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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안좋아지는 이유

by 속좁은펭귄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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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주말이면 챙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천기누설. 요번 주는 간 건강에 좋은 식재료인 곰피에 대해서 나오더라고요. 봄철 불청객인 촌곤증, 심한 감정 기복, 식욕저하와 소화장애, 피부 트러블까지 일어나는 이런 증상은 바로 간이 보내는 위험신호일 수 있습니다. 효능과 효과, 그리고 활용법까지 알려주는 프로이기에 꼭꼭 챙겨보고 필요한 내용은 적어둡니다.

 

 

 

 

간의 역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등 각종 영양소를 분해하고 항산화 효소를 생산하는 몸속 화학공장입니다.

몸속에 있는 세포들, 혈액 각종 음식 노폐물, 중금속까지 해독하는 일을 합니다. 

간이 무너졌다는 것은 우리 몸속 시한폭탄이 터진 것처럼 염증이 증가하고 독소들이 곳곳에 퍼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간이 살아야 내 몸 또한 바로 살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로 간 건강을 위협받는 현대인들은 만성 간질환 환자가 31.9% 증가했고 피로감이 높아지는 봄에 간건강 염려 환자가 증가합니다. 간에는 양기가 많고 기운이 위로 솟구치기 쉬워 머리가 아프거나 눈의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간에 노폐물이 축적되면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안구건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간 건강을 알아보는 방법

혀를 말아서 위니 끝 혀끝에 대보면 설하 정맥이 보이는데 파랑게 팽창돼서 보이면 간에 열독이 쌓여 혈액이 탁해지고 그 흐름이 정체된 것이 설하 정맥 팽창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연한 자주색이라면 정상이지만 두껍고 검푸른 설하 정맥이 보인다면 간속 노폐물과 독소가 축적된 것입니다.

 

 

간이 안좋아지는 이유

 

실제로 40, 50대의 암 사망원인 1위가 간암으로 또 성인 3명 중 1명이 지방간을 갖고 있다고 할 정도로 우리 주변에 간 질환이 많은데 불규칙한 생활습관에 운동부족 그리고 너무 잘 먹고 너무 많이 먹는 것도 간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잘 먹어서 문제가 되는 게 바로 영양제와 건강즙입니다.

  • 헛개나무가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건강한 사람이 먹으면 도움이 되지만 B형간염같은 간질환이 있거나 간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간 건강에 더욱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꼭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 하루에 다양한 건강즙 섭취는 간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 영양제 섭취는 약 90%가 간에서 바로 대사가 되는데 처리하는 과정에서 간에 부담을 주게되고 지방이 쌓이게 되고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대부분의 종합 영양제는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는데 추가 섭취 시 하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게 됩니다.

간 건강을 위한 생활속 팁

간은 우리 몸에 가장 큰 장기로 발에서 가장 큰 게 엄지발가락이잖아요.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에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올라온 곳이 바로 태충혈입니다. 이 태충혈은 간의 상태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곳을 눌러봤을 때 통증이나 경직 정도에 따라서 간의 상태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눌렀을 때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간의 기능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꾸준히 눌러주면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3번 5~20초 태충혈을 자극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독소가 배출돼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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