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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김명민, 로스쿨 종영 인터뷰.

by 속좁은펭귄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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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김명민 님이 선택한 드라마 로스쿨, 처음에 몇 회보고 요즘 못 봤는데 벌써 종영했다뇨. 요번 주말에 몰아서 다 봐줘야겠어요. 김명민 님 연기는 완벽하죠. 영화에서 조선 명탐정에서 너무나 재밌게 보곤 했는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노력을 보고는 그냥 마냥 편하게 볼 수 없겠더라고요.

 

 

 

소신있는 독설가 교수 같아 보이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제자를 걱정한다고 알면 알수록 응원하는 마음과 측은한 마음이 생긴 애틋한 캐릭터라고 해요. 한 페이지의 대사를 외워도 10배 이상 시간이 들어 반복하고 또 반복했다고 해요. 그랬기에 명품 드라마가 탄생된 게 아닐까요.

살아가면서 양종혼을 많이 떠올린 거 같다는 김명민 님 시즌2에 대해서 묻자 지금 당장 계획된 것도 없고 없을 거 같지만 감독님한테 강력하게 얘기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믿고 보는 배우중 한 명이 김명민 님이거든요. 다음에도 또 드라마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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