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은 우리 몸에 거의 모든 질환을 만드는 주범이에요!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혈관 질환은 물론 간, 위장, 심장, 뇌까지 손상을 유발함.
그뿐만 아니라 치매와 암까지. 최근엔 노화의 주범으로 염증을 주목하기도해요.
거의 모든 질환을 망라해 일으키는 주범이지만 몸에 증상을 일으키거나 큰 문제가 생기기전까지 아주 작기때문에 신경을 쓰지않음.
대부분 장염은 대수롭지 않게 가볍게 여기는 질환이잖아요... 그냥 염증도 아니고 미세염증이라니.
염증은 특정 조직을 손상시키는 감염체를 면역세포가 지키는 과정에 생기는 것으로 발적이나 통증을 유발합니다.
문제가 생긴 부위를 알수 있게 해주는 염증.
염증은 혈액 검사를 통한 염증 수치로도 금방 확인이 가능함.
하지만 미세염증은 스스로 알수 없는것이 문제임.
미세염증이란 상당히 작은 염증이라 검사를 통해서도 확인하기가 어렵고 특별한 증상이 없어요.
증상이 없는 미세염증은 문제가 없느냐.. 그게 아니라는 거죠.
만성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는 질환 비만, 심혈관 질환, 암 같은 질환이 모두 미세 염증에서부터 시작됐다는 것!!
그렇다면 미세염증은 어떻게 어디서 시작하느냐? 장에서 시작한다는 것!!!
장에서 씨앗처럼 만들어진다는 미세염증.
염증은 신체 조직에 상처나, 세균 바이러스 같은 것들이 생겼을때 면역세포들이 이런 원인을 제거하거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 중 나타나는 현상이다.
염증은 생겼다가 원인을 없애고 사라지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염증은 우리 몸을 방어하기 위해 나타나는 현상임. 문제는 생긴후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온몸을 떠돌아다니며 또 다른 염증을 만들고
각종 장기에 손상을 입히는 염증들이 있습니다.
아주 미세하면서 만성적인 염증들.! 오늘의 주인공 미세염증이 문제임.
미세염증의 특징은 두가지에요.
어딘가에서 생긴 아주 작은 미세 염증이 결국 전신적인 문제를 가져올수 있다는 것!
일단 미세염증은 혈액을 타고 도는데 혈액안에서 문제를 일으킴.
미세염증은 우리 몸의 세포에서 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는데
미세염증은 혈액속 당 수치가 올라 당뇨를 유발하고 사용하지 못한 당은 지방으로 쌓여 비만, 고지혈증 같은 대사성 질환을 유발함.
고지혈증, 체중증가 그 부분도 관여를 한 부분이 클겁니다.
가장 흔하고 걱정스러운 질환이 당뇨, 비만, 고지혈증이 미세염증과 관련되
미세염증은 혈액뿐만 아니라 혈관에도 영향을 미침.
미세염증은 혈관내피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고혈압을 유발하며 혈관에 염증을 불러모아 혈관이 좁아지게 만들어 심혈관 질환, 심근경색이 발생하게됨.
또한 혈액이 닿는 모든 장기에 영향을 주는 미세염증.
미세염증은 간에서는 지방간, 간염, 심각해지면 간암을 유발함. 위장에서는 만성위염, 위암같은 질환도 유발,
장에서는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같은 염증 질환과 암까지도 유발 가능.
뇌에서는 뇌세포에 손상을 주는 물질이 축적되어 치매를 유발함.
신경 전달 물질을 떨어뜨려서 우울증을 유발하기도함.
뼈와 근육을 공격해 근감소증, 디스크, 류머티즘, 골관절염, 골다공증을 유발함.
피부를 공격해 아토피피부염, 건선같은 자가 면역성 피부 질환도 유발함.
미세염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질환과 연과이 되어있음.
실제 미세염증이 의학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심혈관 질환때문임.
보통 심뇌혈관 질환의 원인은 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등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미국의 한 박사가 심장, 뇌질환 환자를 관찰한 결과
물론 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들이 심뇌혈관에 영향을 준다는건 알려져 있지만 그중 반정도는 정상으로 나타나니까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닐까 의심을 함.
HS-CRP 는 미세염증 수치를 확인하는 건데
미국심장학회에서는 콜레스테롤 검사와 함께 심장 질환을 예측하기 위한 주요 지표로 혈중 HS-CRP검사를 권고한다고해요.
장이 미세염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우리 몸의 장이 외부 물질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이자 가장 많은 면역세포가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이에요.
장은 입부터 항문까지 연결되어 있는 기관으로 몸속에 있으니 내부 장기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외부에 노출된 기관이나 마찬가지인거죠.
게다가 장 점막의 표면적은 소장만해도 피부 면적으 ㅣ무려 200배임.
약 120평정도됨. 또 그 문제가 우리 몸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것.
그리고 우리 몸 면역 물질 70%가 위장관 점막 안쪽에 위치하는데
입을 통해 들어온 각종 음식과 세균, 바이러스 독소들의 경우 장 점막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염증 반응을 유발함.
그뿐만 아니라 장내 나쁜 세균도 증가함.
나쁜 세균들이 죽으면 내독소라는 나쁜 독소를 생성. 이 내독소가 또 미세염증을 발생시켜요.
문제는 장의 점막세포가 독소와 염증으로부터 계속 공격받게 되면 장내 촘촘한 방어막이 무너진다는 것!!
결국 장에서 생긴 미세염증과 내독소가 장을 투과하고
염증 반응을 악화시키고 여러가지 문제를 유발함.
대변검사와 HS-CRP 혈액검사를 종합한 결과. 대변검사에서는 칼프로텍틴 농도를 확인.
칼프로텍틴은 장내 염증이 생겼을 때 면역세포가 죽어서 생기는 단백질로 대변 내 칼프로텍틴이 많이 검출되면 장내 미세 염증이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해요.
실제 염증성 잘 질환의 정도를 평가할때 칼프로텍틴 검사를 통해서 확인함.
이용식은 새는 장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고하네요.
새는 장 증후군이란 장내 염증과 내독소가 느슨해진 장 점막 사이를 통해 혈관으로 들어가고 있는 상태를 말함.
섭취한 음식에 따라 미세염증수치가 변할수 있다고해요.
잘못된 식습관, 특히 정제된 탄수화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등 정크 푸드 섭취로 장내 미세염증이 높아질수 있어요.
미세염증을 줄이는 방법은 트랜스지방, 밀가루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 가공식품 및 술과 같이 장 속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건강을 지키며 염증을 없애는 핵심영양소! 두가지!!
물론 유산균도 도움이 되는거는 맞습니다.
미세염증으로 장 누수가 시작되거나 장내 유해균이 유익균보다 많은 경우 유산균 섭취로 장을 지킬수 없습니다.
항염 효과와 장 점막을 지켜주는 영양소 섭취가 중요합니다.
아연은 장내 염증을 유발시키는 내독소 양을 줄이는데 효과적이고 장점막 세포의 회복을 도와 장 점막 상처를 복구해줌.
장점막을 지킬수 있는 필수 미네랄이 마그네슘이에요. 실제 장 점막 기능이 떨어진 환자들이
가장 결핌된 영양소중 하나가 마그네슘이기도 합니다.
마그네슘은 장점막을 지킬수 있는 필수 미네랄로 염증을 감소시키는 항염 효과가 뛰어나 염증으로부터 장 점막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연과 마스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할것!!
4인기준 두가지 재료를 구입하는데 5천원!
감태와 우엉임!
갯벌에서도 자라는 해조류인 감태는 깨끗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감태의 주산지는 부산 가덕도 해역을 비롯하여 경남 사천, 전남 장흥, 무안 등지에요. 청정 갯벌의 평가 지표가 되는 감태.
청정 갯벌의 미네랄을 그대로 간직한 미네랄 폭탄 식재료임.
미세염증으로 늘어난 장속 유해균을 없애고 장속 유익균을 늘수 있는 요리.
해조류별로 무기질 함량을 비교한 결과
감태는 미세염증 해소에 도움되는 식재료가 확실함.
몸속 염증을 배출하기 위해 필요한 항산화 성분을 우엉의 능력을 바로 확인해보기로함.
폴리페놀옥시데이스라는 폴리페놀로 공기중의 산소와 만나 갈변현상을 일으키는 산화효소에요.
갈변하는 것은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이 풍부하기 때문임.
우엉을 준비한 또다른 이유는 장이 건강해야 해결가능한 미세염증.
대장암을 억제하는 식품으로 연구되는 우엉.
장내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한 우엉.
감태김치 만드는 법.
감태김치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젖산과 유산균이 증식하는데 이것은 장내 유해 세균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귤껍질을 넣는 이유는 귤껍질 속 테레빈유 성분이 혈관 내 콜레스테롤 유입을 막아주고 향긋한 식감까지 더해줘요.
고춧가루와 식초는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됩니다.
1. 평소 좋아하는 채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2. 먹기좋은 크기로 무를 채 썰어준다.
마늘은 칼등으로 다져도 좋아요.
청고추 홍고추를 썰어준다.
귤껍질속 하얀 부분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들어있어 쓴맛을 내요.
귤의 속껍질에 붙어있는 귤락을 제거한다.
유자껍질을 사용해도 좋아요.
감태는 손가락 길이로 큼지막하게 썰어주고
손질한 채소와 감태를 한그릇에 담는다.
조선간장 1큰술, 액젓 2큰술( 없으면 안넣어도 무방함) 깨는 반드시 으깨서 넣어주세요.
으깨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요.
참기름 반큰술, 물 200ml를 넣고 섞어주세요.
감태김치는 3~4일 숙성후 보름에서 20일까지 먹을수 있어요.
감태는 흐르는 물에 2번정도 헹궈주세요. 너무 씻어내면 영양성분이 빠져나가요.
우엉을 밥으로 먹어야하는 이유 세가지!!
보통 차로 많이 먹는데 우엉속 식이섬유인 프락토 올리고당은 식재료를 통째로 씹어 먹어야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임.
우엉은 탄수화물 마이너스 식품이에요.
우엉은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되는걸 막아 혈당을 조절해주기 때문임.
우엉속 항산화물질은 열에 강해요. 우엉속 황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는 고온에서 조리했을때 더 활성화되기 때문에 밥으로 먹으면 좋아요.
우어부추밥 만들기!!
부추와 들기름을 석어 만든 부추오일을 활용할거에요.
첫부추는 사위에게도 주지 말아라는 말이 있듯이 부추는 심근경색 완화에 효과가 있어요.
또한 부추는 혈액속 콜레스테롤과 혈전 제거에 도움을 줌.
부추오일 만드는 법.
1. 부추를 3등분해 썰어준다.
2. 부추와 들기름을 1:2 비율로 넣고 갈아준다.
추부초일은 밥에 넣거나 고기 기름장등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어요.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사용하시면 되니다.
들기름 특성상 보관 기간이 짧기 때문에 소량씩 만들어 드시는게 좋습니다.
따로 육수를 내지 않고 무 한토막을 솥 밑에 깔아줄거에요.
밥을 끓이면서 육수도 동시에 됨.
우엉은 껍질을 벗긴후 물이나 식초에 담가 갈변을 방지하고 특유의 떫은 맛을 없애줍니다.
오곡미를 기준으로 여름에는 4시간, 겨울에는 6시간 차가운 물에 불려주세요.
전기밥솥도 사용 가능함.
우엉밥 만들기.
생무 1토막을 가마솥 바닥에 깔아준다.
잘불린 쌀을 가마솥에 넣고 먹기좋은 크기로 썬 우엉을 불린 쌀 위에 얹는다.
다진 쇠고기에 간장을 넣어 살짝 양념을 한다. 닭고기를 사용해도 됩니다.
양념 간을 한 쇠고기를 가마솥에 넣는다.
잣을 뿌려준다.
부추오일은 비빔 양념장으로 사용해도 매우 좋아요. 그런데 처음부터 넣는 이유는 고기 잡냄새와 우엉의 쓴맛을 잡기 위해 끓이기 전에 부추오일을 넣어요.
우엉에 들어있는 유익한 영양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같이 넣습니다.
부추오일을 넣는다.
재료가 잠길듯 말듯하게 물을 넣어주세요.
뚜껑을 열고 요리를 할거에요. 뚜껑을 닫으면 무조건 십중팔구 넘쳐용.
센불에서 7~8분을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닫은후 2~3분 더 끓인다.
불을 끄고 3분 뜸 들이면 우엉밥 완성.
밥맛을 한껏 돋우는 부추오일 특유의 고소함.
이렇게 건강하고 맛있는 밥은 처음이라고하네요!!
과거 이 열매가 나는 지역의 원주민들이 진통제 열매, 기적의 열매라고 불리는 이것!!
또한 고유의 향때문에 치즈 열매라고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맛없는 과일로도 불림.
미세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이 식품은?
치즈과일이라는 별명에서 얼추 예상할수 있는 이것의 냄새!!
지독한 냄새로 유명한 또 다른 과일이 두리안이죠. 이것도 두리안에 버금가는 냄새를 가짐.
바로 노니죠.
노니는 남태평양 지역에서 자생하는 열대 식물로 열매는 식품 및 약용으로 주로 쓰임.
신이준 선물, 진통제 열매로 남태평양 지역에서 불리고 있어요.
두통, 위경련, 상처 부위에 두루 쓰여온 노니.
조금더 익으면 껍질이 흐물흐물해지면서 하얗게 변하는데 익을수록 강해지는 노니 고유의 향.
노니의 향이 마치 숙성된 치즈와 같아 치즈 열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임.
노니에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해요. 그중에서도 활성산소로부터 몸속 세포를 보호해
염증 발생을 줄이는 노니속 폴리페놀! 노니속 폴리페놀 중에서도 주목해야할 이리도이드.
노니 열매 추출물의 뛰어난 항산화 기능.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 손상을 억제해요. 또한 암세포 증식도 억제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음.
또 주목해야할 노니속 프로제로닌은
혈관속 염증을 제거하고 염증으로 인한 통증완화하는 또 다른 성분은
노니속 스코폴레틴이에요.
고유의 향때문에 원물 그대로 먹기엔 힘든 노니.
노니의 경우에는 조금만 숙성시키면 냄새가 약해집니다. 익을수록 초록색에서 점점 흰색으로 변하는 노니.
숙성이 될수록 냄새가 줄고 단맛은 좋아짐.
심지어 영양 함량도 더 좋아짐.
그래도 특유의 미끈한 식감으로 과육으로 먹기엔 부담스러움.
노니를 쉽고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
앗..저는 노니주스도..먹기좀 힘들더라고요..ㅠㅠ
미세염증 해소에 도움되는 노니의 또 다른 효능은 인슐린의 기능저하를 부르는 미세염증은 비만과 당뇨를 유발해요.
노니의 항산화 작용은 혈관계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데
노니주스 먹을때 주의사항.
섭취 권장량은 하루에 약 50ml로 소주잔으로 2잔 정도의 양임.
노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 콩팥 질환자나 임산부의 경우 섭취전 전문의와 상의후 섭취하세요.
음식은 뭐든.. 조심해서 먹어야겠더라고용. 특히 약용성분이 있는것들은 내몸에 맞지않으면 오히려 독이되요.
여러가지를 챙겨먹는것보단 내몸에맞는 식재료를 하루에 조금씩 꾸준히 먹는게 중요합니다.
<출처: channel A 나는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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