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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엄지의 제왕, 슬기롭게 줄이자. 단짠의 유혹,

by 속좁은펭귄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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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환골탈태할수 있는 다이어트!! 하지만 많은 사람이 실패하죠.


설탕과 소금만 줄여도 다이어트에 성공할수 있어요.




이 음식을 보는 순간 딱 떠오른 것은?

단맛과 짠맛의 단짠음식.



단맛의 단, 짠맛의 짠.


단 음식 먹은후 짠 음식을 먹으면 끊임없이 먹을수 있다는 설에서 유래됨.


끊임없이 먹게되는 단짠 음식을 주의


단맛과 짠맛이 땡기는 이유는? 본능이 기억하는 맛이기 때문이라고해요.


태아일때 가장 먼저 먹는 양수는  단맛이에요.


생후 4개월이면 본능적으로 짠맛을 찾게되요. 단맛, 짠맛 많이 먹으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됨.


쇼핑할때의 즐거움= 단짠으로 인한 쾌감과 같음.


도파빈 분비의 반복을 위해 단맛과 짠맛에 중독됨. 한번 맛들이면 계속 찾게되는 단짠의 맛.


단짠 음식에 들어있는 소금과 설탕의 양은?



피자가 8.6g  가장 많음.


세계보건기구 권장 하루 권장 소금 섭취량은 5g 이에요.


치킨은 7g 



단맛 대표 식품.



밀크초콜렛 1개 60g에 설탕 32g 이 들어있음.


각설탕 11개나 마찬가지임.


세계보건기구 권장 하루 설탕 섭취량 25g 이면 각설탕 8개임.



흑당버블티 1잔이면 각설탕 14개



핫도그 한개에는 각설탕 18개.


여름에 많이 먹는 팥빙수 속 설탕양은?  팥빙수 1인분이면 설탕 87g 임.


팥빙수 속 설탕양은 각설탕 29개임.




한국인이 일년동안 먹는 설탕양은?!


22kg 임.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 일년에 설탕 9kg 섭취가 적당해요.


기준보다 2.5배 설탕을 더 먹는 한국인.


설탕 22kg을 콜라로 환산하면? 무려 815캔임.


내가 설탕을 얼마나 먹는지가 중요해요.


단맛 짠맛을 많이 먹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짠맛 과다 섭취하면 위암 발생률이 높아요.


심혈관 질환 위험도도 증가함. 단맛 과다 섭취하면 당 대사를 위해 인슐린이 많이 요구되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요.


당뇨비만까지~ 


하지만 쉽게 줄이기 힘든 단맛과 짠맛.



사카린은 설탕보다 300배 단맛이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해요.


고된 노동후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 단맛과 짠맛.


단짠을 먹지말자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 슬기롭게 줄이자.


단맛 중독 증상이란?



1. 물대신 음료를 더 많이 마신다.

2. 냉장고를 열었을때 단게 없으면 짜증이 난다.

3. 단맛을 먹지 않으면 손이 떨리고 불안해진다.


다른 중독과 똑같아요. 담배를 끊으면 화나고 짜증 나는 금단현상이 발생하죠.

단맛중독은 쾌감을 주는 도파민을 자극해 밥보다는 단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려고해요.


혈당스파이크는 평소 혈당 수치는 정상이지만 식후 짧은 시간 동안만 혈당수치가 높아져요.


인슐린 분비로 혈당이 급격히 저하되고 혈당이 확 떨어지면 무기력, 우울, 짜증이 나타나게되요.

단맛 중독의 악순환이 됨.




단 음식이 없으면 불안감이 커져 증상이 악화되요.


슬기롭게 단맛을 먹고 줄이는   방법!!!



단맛 많이 먹을 경우 미각 중독이 발생해요.


미각중독은 음식 먹을때 영양보다 혀가 즐거운 맛을 우선수위에 두는 경우에요.


감초는 입맛을 순하게 안정시켜 스트레스 진정에 효과가 있어요.

율무는 체내 이물질과 노폐물 배출에 효능이  있어요.


몸속의 단짠 찌꺼기 제거해주는 미각 해독하는 감초 율무차.


감초율무차 만드는 방법.



1. 마른팬에 율무와 감초를 넣고 처음 1분은 센불로, 9분은 약불로 볶는다.


볶은 율무는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위건강에 도움이 되요.


비위가 허해지면 단맛이 당기게 됨.


볶은 율부는 비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몸속 습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감초는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요.


2. 볶은 율무와 감초를 약탕기에 넣는다.


3. 물 1리터를 붓고 20분간 끓인다.


식전에 먹으면 단맛 의존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감초를 많이 먹을경우 신장에 무리가 갈수 있으니하루 8g 이하로 양은 점점 줄여주세요.



단맛을 줄이기위한 두번째 방법은!!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먹을 것!


초콜릿의 재료인 카카오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고 노화방지 및 심신안정에 좋아요.


적정 시간에 챙겨 먹으면 단맛을 줄이는데 도움이 돼요.



코르티솔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부신에서 분비가되요.


활동을 시작하면 최고치로 코르티솔 호르몬이 올라가게되는데 오전에 상승해 오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요.


오후 3시쯤 분비량이 급감하는 코르티솔 호르몬, 그때 초콜릿을 먹으라는거에요.


당분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하는 부신 기능을 도움.



하루 섭취량 50g 이하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방법은!! 


홍쌍리 명인의 추천!! 매실조청입니다.


설탕이 없던 시절 조청으로 단맛을 냈던 조청의 단맛과 매실의 신맛으로 풍미가 좋고 훨씬 건강한 단맛이에요.


단맛과 신맛 같이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음.




신맛이 짠맛의 역할을 해 단맛을 더 달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요.


같은 고추장이라도 식초를 넣은 초고추장이 더 달아요.


단맛을 줄이고 싶다면 신맛을 함께 먹는게 도움이 되요. 나이가 들수록 맛을 잘 못 느껴 간이 짜게되는 음식.


노화로 침 분비가 감소하면 맛에 무뎌짐.


맛성분이 침에 녹아야 잘 느낄수 있는 맛이에요.

매실을 먹으면 신맛때문에 침이 나와요.


신맛+ 약간의 설탕= 풍부한 단맛임. 단맛이 나게 도와주는 신맛.



천연소화제인 매실은 유기산성분이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도움.



매실조청 만드는 법.


1. 엿기름을 물에 풀어서 20~30분간 담가둔다.


물에 불린 엿기름을 손으로 조물조물 문지르면 더 구수한 맛이 나요.


2. 엿기름을 건져내기 위해 채를 준비해주세요.



30분 불린 엿기름을 체에 맡쳐 걸러낸다.



삼베로 만든 보자기를 사용하면 엿기름을 더 꽉 짤수 있어요.


물은 미지근해야 밥이 잘 삭음.



밥을 엿기름물에 풀어주세요.

밥이 많을수록 조청의 양도 증가.


찹쌀을 넣으면 더 단맛의 조청이 돼요.


6. 보온으로 된 밥솥에 넣어주세요.


빨리 발효를 시키기 위해 보통 설탕을 넣는데 홍쌍리표 조청에는 설탕대신 매실 원액을 넣어줌.




밥을 푼 엿기름물에 매실원액 2컵을 넣는다.


8. 보온밥통에 4~5시간 띄운다.


4~5시간후 밥알이 떠 있으면 발효가 잘된 것. 밥알이 동동떠야 제대로 발효된거임.


9. 밥은 건져내고 물을 불에 올려 졸여주세요.




매실조청 완성.



매실조청 활용한 매실조청두루치기 만들기.



1. 돼지고기 앞다리 살을 준비해주세요.


2. 소금대신 집간장을 약간,  설탕대신 매실원액을 그리고 홍쌍리 매실 명인표 매실볶음 고추장을 넣어주세요.



매실볶음고추장 재료는?


양파 25g 당근 45g 무 200g  청야고추 2개  표고버섯 반개, 다진 매실절임 3큰술, 간소고기 200g, 


다시마 1장,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볶은 멸치 1줌.  쪽파 2대, 매실청 반컵, 고추장 300g 을 재료를 넣고 볶으면 


완성.



어떤요리든 좋음. 참기름에 달걀프라이넣고 매실볶음고추장으로 한그릇 밥 먹으면 좋다고함.



매실볶음고추장을 듬뿍 넣어주세요.


매실볶음고추장 대신 고추장을 넣으셔도 됩니다.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매실의 피크린산은 위장 속 유해균을 없애 식중독을 예방해줘요.


매실의 카테킨산은 장 속에 유해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억제해줌.


변비, 장건강에 도움되는 매실!!


매실이 단짠에 찌든 배속 중화 효과가 있다고해요.



단맛을 내기 위해 매실조청을 넣고 고기에 양념이 배어들게 주물러주세요.




7. 무, 사과, 배, 마늘, 양파 생강간것과 멸치육수를 넣는다.


8, 채소와 고기를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설탕없는 매실조청두루치기 완성!!


오미오색으로 밥을 먹으면 좋다고해요!!!

오미오색은 맵고 짜고 시고 덟고 쓴맛


오미오색은 오장육부와 같음. 저녁 한끼만은 꼭 오미오색으로 드시길...!

신맛은 간 심장은 짠맛, 단맛은 비위 매운맛은 폐, 쓴맛은 신장.


다섯가지 맛이 다섯 가지 장기를 보호한다는 뜻임.



오미오색을 골고루 먹으면 오장육부를 보호하는 보약이 됩니다.




국물에 들어가는 각종 재료에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조미료에도 나트륨함량이 많음. 단맛 많이 먹으면 당뇨위험이 높잖아요.


과한 단맛섭취는 당뇨에 걸리 환경을 유발하고 과한 짠맛 섭취는 고혈압, 위암 발병률이 높아요.


국물을 뜨겁게 먹는 나라는 많지 않고 국물을 원샷하는 나라는 거의 없어요.


국물이 뜨거우면 간 맞추기 위해 소금을 더 많이 첨가하게 되요. 국물을 마시면 혀에 닿는 시간이 짧아 맛을 못 느낌.


국물을 다 마신후 짠맛이 느껴지게 되요. 이제 짠맛을 빼내야 합니다.




저염 된장 만들기.


1. 시판 된장 500g을 준비해주세요.


2. 된장에 날콩가루 1컵 분량을 넣는다.


시판 된장에 콩가루를 넣어 염도를 낮추는 것. 메줏가루를 넣어도 무방해요.

콩국물을 넣어 숙성을 시켜도 좋아요.



표고버섯 3큰술, 새우가루 3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잘 버무린후 냉장고에서 넣어 하루동안 숙성해주세요.



여러재료를 첨가해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고소함과 감칠맛을 높여주는거에요.


된장을 적게 넣어도 충분히 맛잇는 맛으로 심혈관 질환으로 저염이 필요한 환자들이 활용하는 방식이라고해요.






저염 된장찌개 끓이는 법.


1. 냄비에 쌀뜨물을 넣고 된장을 푼다.

 냄비에 된장을 바로 넣지 말고 조금씩 개어낸후 풀어주세요.


2. 고춧가루를 넣는다.

3. 바지락을 넣는다.


4. 감자, 다진마늘, 양파를 순서대로 넣어주세요.



대파와 고추를 넣고 얼걸이를 넣고 푹 끓여주세요.



여러재료에서 우러난 감칠맛으로 나트륨이 적어도 맛볼수 있는 깊은 맛임.


그리고 마지막 비법 가루!! 호박고지 가루


된장찌개에 호박고지 가루 한큰술을 넣어 달틈함을 더해주세요.



호박고지 가루를 뿌린다.


섭취한 나트륨을 잘 배출하는 지혜가 필요해요.


칼륨성분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호박은 비위의 기능을 보하고 기를 만들어 보충하는 보중익기 작용을 함.


염분의 역할로 소화를 돕는 기능을 한다고해요.


짠맛 줄이는 비밀병기는 호박고지 가루임.



저염 오징어볶음 만들기.!!


고추장 오징어볶음은 100g 당 나트륨이 610mg 들어있음.


저염오징어볶음은 100g 당 나트륨 320mg 임.



토마토를 활용하는게 비법임!!!


씨는 수분이 많아 물이 나오기때문에 씨를 제거해주세요.


1. 씨를 제거한 토마토를 적당한 크기로 다져주세요.


완숙토마토가 없다면 방울토마토도 좋아요. 



다진 토마토에 고운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매실청, 올리고당을 순서대로 넣어주세요.


고추기름 1큰술을 넣고 양념을 잘 섞어주세요.


고추기름을 넣고 볶으면 음식의 풍미가 살아나요.



저염간장 2큰술, 참기름을 적당량 넣어주세요.




예열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토마토 양념장을 볶는다.


양념장을 볶으면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고 수분은 낮춰줌.

중불로 볶아야 양념이 타지 않아요.



토마토가 살짝 익는 정도로 볶아주세요.


토마토에 기름성분이 추가되면 영양성분도 증가하게됩니다.



볶은 소스에 당근, 애호박, 양파, 대파를 넣고 센불에 볶는다.

채소가 다 익었을때 오징어를 넣고


미나리는 숨만 살짝 죽을수 있도록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하루 한끼만 저염을 해도 나트륨 섭취량을 절반 줄이기 가능해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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