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공매도 재개.

뉴스를 보니 오늘부터 공매도가 재개된다고 하고, 주식 토론방에 가도 공매도가 재개된다고 더욱 하락장이 올 거라 개미들은 이제 다 죽을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들리더라고요. 주린이는 공매도가 뭔데? 그게 뭔데? 물어봐도 설명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공매도란?

글자그대로 해석하면 없는 것을 판다라는 뜻입니다. 개인 또는 단체가 주식과 채권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는 것을 말하는데 매도한 주식은 결제일 이전에 구매해서 매입자에게 팔아야 한다고 하네요. 움 읽어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예시를 보니깐 좀 이해가 되더라고요. 내가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 주식을 2만 원에 팔았어요, 그리고 다음날 주가가 15000원으로 떨어지면 그때 사서 시세차익 5000원을 버는 거예요. 15000원 산 주식을 매도자한테 넘기는 거죠.  우리나라에선 공매도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았는데 오늘부터 허용되는 거라 말들이 많았나 봅니다.

지금까지는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는 판단인데, 아마두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주식시장이 바뀔지는 두고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