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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영원하다 19. 프리한19. 6~10.

by 속좁은펭귄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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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샤넬 넘버5.

마릴린 먼로가 잘때 입는건 샤넬 넘버5라고해서 유명해진 향수!

 

 

C사의 N향수. 1921년에 탄생되었다고 해요. 

1920년대에 장미, 바이올렛, 재스민등 꽃을 혼합한 향수들이었는데, 그래서 지속력이 떨어졌죠.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은 여성만의 향이 필요하다며 조향사에게 향 개발을 요청.  80개 이상의 향료를 섞은 최초의 인공 향 향수. 

 

 

향수병도 미니멀하고 심플, 향수의 이름은 조향사가 가져온 샘플중 5번째 향수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7. 다시다.

엄마의 손맛이 2% 부족할때 이거 넣으면 깊은 맛이 나는 엄마들의 필수템이자 비밀 병기.

 

 

쇠고기 맛 조미료 다시다, 1975년 출시되었고, 조미료 시장 점유율 80% 40년 넘게 1위라고 하네요. 누적 판매량은 16억 5천만개.

27년간 광고 모델이었던 김혜자, 엄마의 맛, 고향의 맛을 강조, 광고의 힘으로 절대 강자에 등극하게 되었죠. 김혜자는 2000년 기준으로 한국 최장수 광고 모델로 한국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해요.

 

 

8. 스니커즈.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60대 실버 모델 김칠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까지 신는 신발.

 

 

청바지, 캐주얼은 당연하고 원피스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운동화! 

최고의 신발인거 같아요. 스니커즈계의 기본템이자 대명사. 100년 넘게 180여 개국에서 무려 10억 켤레 이상 판매.

C사 스니커즈가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신발이라고 해요.

 

 

마르키스 밀스 컨버스가 창립했고 1917년 

 

 

세계 최초의 기능성 농구화로 인기 농구 선수였던 척 테일러가 착용했고, 팬들 사이에 대화제가 되면서 척 테일러 선수를 정식 후원하면서 훗날 운동화 이름도 척 테일러로 바뀌었죠.

 

 

발목 패치에는 척 테일러의 사인이 있다는거 아셨어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미국 농구팀 공식슈즈로 지정, 1957년엔 대중들을 위해 낮은 버전 로우탑 버전도 출시.

 

 

가장 인기많은게 척 테일러 올스타로 43초에 한켤레씩 팔리고 있다고 하네요.

 

 

9. 니베아.

남자들은 파란통 하나면 다 필요없죠. 겨울 혹한기도 파란통 하나면 끄떡없다고.

최근엔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지만, 니베아 하면 파라통이죠.

 

 

1911년 약사 트로폴로비츠가 개발, 그때는 물과 기름을 섞는 기술이 없었는데 그래서 기름인 연고형태로 유통기한이 짧고 얼굴에 겉돌고 향도 별루였다고, 의약품 회사의 직원인 이작 리프쉬츠 박사는  1911년 양모에서 추출한 성분을 이용해 기름, 물이 결합된 유화제인 유세릿을 발견, 유세릿 성부을 베이스로 크림 개발에 매진한 트로플로비츠.

 

 

에멀션 형태 코스메틱으로 탄생했고, 촉촉하고 지속성도 좋고 보다 길어진 유통기한. 

기존 크림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

100년넘게 사랑받는 니베아 보습 크림.  150억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고 해요.

 

 

10. 국민볼펜!

대한민국 국민이랑 한번씩은 써보고 집에도 있는 모나미 볼펜.

검은색 머리에 흰색 육각형 몸통. 똑 누르면 딱! 나오는 간편한 디자인.

 

 

 

M사의 모나미 153.

길이에서 나온 숫자는 아니고, 153의 의미는 출시 당시 가격이  15원, M사의 세번째 상품이라서 3 이라고 해요.

그 당시에도 누구나 부담없이 쓸 만한 저렴한 가격이었는데 현재도 300원뿐이 안하더라고요. 

볼펜 한자루로 선을 그으면 1km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가성비 갑 볼펜이네요. 2022년 누적 판매량 44억개, 국내 최초의 잉크볼펜으로 출시되기 전에는 펜에 잉크 찍어서 썼어야 했다고 해요. 볼펜계의 혁명인 모나미 볼펜.

최근엔 금으로 도금한거,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적용.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나온다고해요. M사의 컨셉 스토어에서는 나만의 볼펜, 잉크 만들기도 할수 있어요.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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