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오배송된 고추냉이 쌈이 부른 결말은?
경수가 솔직한 감정을 보여준 덕분에 한 건 했다고 .
기본적으로 매너가 좋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따르는 여자들의 기대감.
이제는 아는 결혼 커플의 정체! 영자와 광수.
누구보다도 솔직하게 사랑 앞에서 숨김없는 모습들.
그 모습에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솔로들의 2순위 데이트를 향해.
그 옆으로 뻥어난 걷기 좋은 길인 삼칭이 해안길.
바다를 배경으로 산책과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곳.
지난주
이 평화로운 풍경 아래 일렁였던 남자들의 2순위 선택이 끝나고.
영숙과의 저녁 만남을 약속한 후 곧바로 다시 남자 방으로 돌아온 영수.
옥순을 1순위로 선택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비록 2순위지만 고대했던 만남 속 첫 데이트에 나서는 두 사람.
영숙과 상철의 데이트!!
첫인상 선택에 이어 첫 선택까지 두 번 연속 영수를 선택했던 영숙.
영수와 종교적인 걸림돌이 있었음을 상철도 전해 듣게 되고, 상철도 영숙 입장을 처음 듣게 된 상황.
지난밤 상철에게 먼저 대화를 신청했던 영숙, 알고 보니 저녁 자리 내내 눈치만 보고 있었던 두 남녀.
내심 말을 걸어주길 기다렸던 어젯밤을 지나 드디어 고대하던 둘만의 시간.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긍정의 여왕인 영숙.
다대일이면 차라리 밤에 1대 1로 대화하는게 낫겠다 싶었다는 상철.
둘다 집돌이 집순이인 두 사람, 다음날은 4일차니까 확실하게 노선을 잡아야 할거 같다는 상철.
상철은 감정 기복이 없고 조용한 성격상 상대의 리드에 따라 텐션이 올라가는 편이라고.
보기와 달리 서로 안 맞는 점을 느꼈다는 영숙.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니요를 말하지 못하는 사람.
정작 본인의 감정은 안으로 꽁꽁 숨겨 놓는 사람.
그리고 다음 데이트 출발을 위해 2순위 영자를 마중 나온 두 남자.
영자 덕분에 화기애애하게 시작하는 다대일 데이트.
남을 배려한다고 배려해도 상대가 원하지 않는다면 무소용이죠.
두 사람의 대화를 라디오 삼아 맛있게 식사만 하는 영철.
순식간에 영철 상담소로 변해버린 데이트.
데이트에서 말이 없는 남자에게는 굳이 질문하지도 않을 텐데.. 영철도 여기서 후회 없이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진 영자.
2순위 데이트 아니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영숙님한테만 갔을거라는 영철.
영숙은 강한 여자라서 영철을 감당할 수 있을 거라는 영자.
다음으로 영수의 차로 출발하는 2순위 순자의 다대일 데이트.
칭찬하는 남자 영수와 과묵해진 남자 영호
두 남자의 상반된 반응, 그리고 데이트 가는 길에 막상 마주하게 된 순자의 속마음.
그렇게 미안한 마음 안고 시작된 데이트.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영수만 이해하는 내용들, 영호에겐 어려운 이야기.
책임감이라는 파도 혹은 벽, 그 앞에 마주 섰던 두 남자.
그래도 순자의 진심에 마음을 열어본 영호.
그리고 시원하게 뚜껑 열고 출발해 보는 정숙과 영식의 데이트.
이어서 프라이빗한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
20대 때 연애하는 그런 느낌이라는 영식.
인생을 살면서 필요한 조언이자 명언, 해준 만큼 바라면 안 됨.
본인에게 와달라는 말을 에둘러 표현하는 영식.
다만 영식의 전달 방식이 좀 아쉬움.
설상가상 체력 고갈 위기까지 겹친 가운데.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영식의 위로 독백.
성향도 외모도 모두 맞는스타일이 아니라는 정숙.
모두가 데이트 떠난 그 시각 솔로 나라에 남은 1순위 옥순과 정희
혼자서 숙소 정리 정돈에 바쁜 정희.
하는 김에 영숙과 영자 방 침구 정리까지.
정희가 청소로 한창 바쁜 이 시각, 여자 숙소에 홀로 누워있는 옥순.
남녀 간에 1대 1 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비장의 전투복!
현숙과 경수의 데이트.
현숙에겐 가장 이성적으로 느껴지는 사람이 경수님이라고.
쉬지 않고 질문하는 스타일이지만 그 맑은 기운에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는 경수.
현숙을 향한 호감이 딱히 잘 보이진 않는 상태.
태풍의 눈처럼 고요함이 감도는 솔로 나라에 어느새 밤이 찾아오고,
각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공용 거실로 모인 옥순과 정희.
미안함으로 점수를 딴 경우,
옥순을 불러내서 얘기하면서 순자에게 상처주기 싫다는 영호.
그렇게 힘들다고 하면서도 상처는 주기 싫은 마음.
상철의 원하는 조건상 100% 부합하는 분은 영숙님.
연상에다가 양육하는 자녀가 둘 있는 정희님, 장점은 가깝다는거?
2순위 데이트 이후 영숙에게 마음이 넘어가기 시작한 상철.
앞서 2순위 데이트 나가기 전 영숙에게 저녁 대화를 신청했던 영수.
원래 다른 사람이 속상하게끔 말하는 거 진짜 못하는 편이라는 영숙.
연애도 거의 거절을 잘 못해서 시작하는 편이라고,
경수의 말을 못 들었던 건지 또 다른 오해가 생겨버린 옥순.
아무것도 모르는 경수는 공용 거실에서 옥순이 오길 기다리고..
약속을 착각한 옥순은 20분을 더 기다리고.. 결국 만나지 못한 두 사람.
잘잘못을 따지고 싶은게 아니라 그저 이 상황이 안타깝다고.
사실 그만큼 잘 어울리는 한쌍.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이 인연을 잘 이어 나갔으면 싶은데, 서로 자존심 세우고 있으니 시간 낭비일 수밖에.
과연 이들이 모인 이유는?
심야데이트!
내 마음속 1순위 여자를 찾아서, 데이트 하기로! 앞서 선택했던 남자들의 1순위 여자를 확인할 시간.
2순위 데이트를 통해 순위가 바뀌었대도 그전의 선택은 그대로!!
영수의 1순위 선택은 영숙.
영호의 1순위 선택은 옥순.
제일 슬펐던 순간이 1순위 고를 때였다는 영호. 1순위 선택 순간 순자에 대한 미안함이 꽉 찬 영호.
영식의 1순위 선택은 현숙.
영철의 1순위 선택은 영숙.
광수의 1순위 선택은 영숙.
알고 있어서 좀 나을 줄 알았는데, 기분이 안 좋은 건 똑같다는 영자.
그리고 그런 영자가 신경 쓰이는 광수.
상철의 1순위 선택은 정희.
경수의 1순위는 옥순.
ㅂ순위 선택을 받지 못한 세 여자 영자와 순자와 정숙.
다같에 대화하는 데이트네요.
진정 술을 부르는 매력.
강경했떤 남자의 마음도 흔드는 1순위가 1순위 하는 시간에,
누군가는 갈등 속에 꽃을 피워갈 때쯤.
다음주!
돌싱들의 밤은낮보다 강하다!
심야 데이트가 부른 총성 없는 전쟁은?
순식간에 지나간 옴니버스 로맨스 매드무비.
과연 1순위 데이트에서 솔로들은 어떤 마음을 보여줄지..
출처: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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