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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나는 솔로 139화, 모솔특집 19기, 세 번째 아침.

by 속좁은펭귄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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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점쳤던 두 번째 밤이 지나고... 솔로 나라 19번지의 세 번째 아침.

 

이른 아침부터 여자 숙소를 찾아온 영철.

 

 

마음변화가 있었냐고 묻는 영철, 

영숙과 데이트하려는 생각에 순자의 마음 변화를 살짝 기대했으나, 혹은 불안함 때문에 진짜 순수하게 물어본 거일 수도?!

 

서로가 귀엽게 어장관리를 하는 느낌.

 

 

순자가 달콤한 착각에 취한 사이.

 

 

 

11월 11일이라고 막대 과자를 전해주는 상철.

 

 

산책 시작 전 겉옷부터 벗어서 현숙에게 넘겨주는 영호.

 

 

영호의 데이트 선포.

여자들의 데이트 선택이라면 영호를 선택하게 될 현숙. 

새로운 만남은 또 어떤 물줄기로 이어질지... 

 

숙소 앞 마당에 하나둘 집결하는 솔로들.  야외로 이동해서 하룻밤 자고 오기로. 짐 정리 후 각자 상의하에 변경된 숙소로 자유롭게 이동하기로.

솔로 나라 건국 이래 단 한 번도 없었던 숙소 이동, 이름하여 러브 캠프, 낯선 장소, 낯선 설렘을 느껴보도록. 

 

 

정숙의 캐리어를 냉큼 끌어주는 상철.

 

 

그리고 순자의 캐리어를 본인 차에다 실어주는 영철.

 

 

정리해주는 영식.

본인차가 있는 영식과 옥순은 따로 이동하기로!

이외 솔로 남녀들은 이동과 동시에 1대 1데이트 시간을!!

 

 

당연히 짐을 뒤에다 놓고 앞에 태워야지, 

 

 

4살 누나의 박력!!

 

 

은밀한 취미까지 통해버린 두 사람.

 

그렇게 각자의 짝과 함께 새로운 장소인 러브 캠프로 출발합니다. 

 

 

 

상철의 끊임없는 토크 가동에 슬금슬금 새어 나오는 하품.

좀처럼 열기 힘든 정숙의 마음에 고군분투 중인 상철의 뒤로.

 

 

어제와 달리 운전만 하는 영철과 뒷좌석에서 창밖만 바라보는 순자. 

이동하는 30분 내내 정적만 가득했던 그들 사이..

 

 

새로운 인연도 만나겠다.

이어서 쏟아지는 영호의 질문 세례.

 

 

광수도.. 참.. 대화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거 같더라고요. 

보는 동안 질문에 대한 답만하고, ?! 관심있는 사람에겐 궁금증이 안 생기는 걸까요?!

 

대화하며 달리다보니 어느덧 모습을 드러낸 러브 캠프!!

 

 

틈새 1대 1데이트를 즐기며 목적지에 모두 도착한 솔로들.

드디어 마주하는 러브 캠프 모습은??

 

 

흐르는 낙동강이 코 앞에 닿아있는 또 다른 사랑의 기류를 만들어 낼 오늘의 숙소입니다. 

 

 

사랑을 불태울 모든 것이 준비된 러브 캠프.

 

 

사진 품앗이로 서로 감성 숏 찍어주기에 푹 빠진 두 남녀. 

 

이것은.. 새로운 썸의 전조?! 지금 보니 텐션 시그널이 일치하는 두사람. 

 

 

두 사람의 끝나지 않는 사진 열정.

 

 

자연스럽게 나오는 티키타카가 맞아야 하는데, 리액션이 없어 말할 때 재미가 없다. 

 

 

지금 영수랑 대화해보고 싶은 여자들. 

이미 영자와 커플 라인이 확고해지니 더욱 궁금해지는 마음. 여자들이 영수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갈 무렵, 

 

숙소 내 누군가를 찾아 나선 영호.

 

 

영호도 현숙에게 준비한 막대 과자를 선물하고, 

 

 

 

어떻게 보면 갑작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거 같다고.

영호의 마음에 아직은 살짝 의문이 든다는 그녀. 이 남자의 행동은 진심인가?!

적극적인 그의 표현법이 오히려 현숙과 더 잘 맞을 수도. 

 

 

순자에게 쥐포를 받아먹고 영숙에게 쥐포를 건네는 영철.

 

 

 

다양한 모양의 마시멜로 쇼핑에 나선  두 사람, 

 

 

저마다 폭신폭신하게 서로의 마음을 녹이고 있는 이때, 

 

 

입국 첫날 영숙을 첫인상 선택했었던 영철, 

 

 

여기 여섯 분 중에 이상형에 가장 가까웠다고, 영숙님은 아무리 어떤 사람이라도 컨트롤할 수 있는 분이다. 

 

마음이 따르는 곳엔 모든 생명이 움트고 있으니,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생태 공원 경천섬.

해 질 무렵 황금빛 노을이 장관을 이루는 이곳에서, 남녀는 또 어떤 마음을 틔워낼지...?

 

노을의 끝자락을 접어놓고 경천섬으로 모인 12명의 솔로들. 오늘 하루가 지기 전 이들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니, 

 

 

전국 최고의자전거 도시인 상주, 여기가 자전거 코스가 대박이래요.

상주에 왔으니 자전거 타고 선택을 하기로! 자전거를 탄 여자들이 각각 남자들 앞을 지나가게 되면, 마음속 그녀를 따라가는 선택 방식입니다. 첫인상 선택 이후 첫 선택을 하게 된 남자들. 그들의 마음은 어디로 뛰고 있을지..?

 

 

 

 

오늘 영수와의 데이트를 원하고 있는 영숙, 그리고 그뒤를 따라 달리는 영철과 광수.

 

 

이런말은 굳이 안해도 되지 않아요?

하필 순자가 관심 있는 두 남자 모두 영숙에게로 가버린 상황.

 

이어서 두 번째 솔로녀 정숙.

 

영수와 대화해보고 싶었다지만, 상철이 옴.

 

 

 

영철과 데이트 해보고 싶다던 순자는 고독 정식 확정.

 

 

예상대로 영자에게 마음이 뛴 영수.

 

 

 

한 번쯤은 다른 사람과도 데이트 해 보고 싶다는 옥순. 그러나 이미 상철은 정숙 곁으로 가버리고. 

이제 남은 건 단 두명의 남자.

 

 

옥순의 마음은 모른 채 완주 후 숨을 고르는 영식.

 

 

 

그리고 서로 원한 영호와 현숙.

 

이렇게 모든 선택이 끝나고, 상철과 정숙의 위태위태한 두 번째 데이트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영자와 영수.

 

 

그리고 갑자기 묵언수행을 시작한 광수!

 

오열하는 광수 그에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데이트후 5시간 전으로 돌아가 여자들이 선택한 사람과 데이트 하기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확인하는 여자들의 마음. 

 

다음편, 타임머신이 불러온 운명의 불시착, 과연 그들이 마주할 블랙홀은?

 

출처: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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