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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이 콜센터가 종영이 확정되고 28일 마지막 녹화방송을 촬영했다고 해요. 작년 4월부터 시작해 1년 4개월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프로죠. 저희 아버지도 이거 맨날 맨날 보고 계셨는데 마지막이라 참 아쉽겠어요.
원래는 시청자드의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불러주곤 했는데, 최근엔 각종 게스트와 대결 형식으로 바꿔 방송이 되곤 했죠.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던 사랑의 콜센터, 마지막 방송 후엔 또 어떤 게 방송될지도 궁금하고, 이제 음반도 내고해서 각자 개인 활동에 더 집중해서 많이 나오겠죠? 6명 완전체로?! 보는 모습은 이제 못 볼 거 같기도 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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