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모녀의 설 밥상, 이종임&박보경의 해물산적 레시피.

새우와 오징어, 해물이 주인공인 해물산적. 

오징어 손질 먼저 시작합니다. 

 

 

오징어 1마리의 몸통은 키친타월로 껍질을 벗긴다.

 

 

새우 8마리는 대가리를 제거하고 새우 등에 이쑤시개를 넣어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해물산적을 예쁘고 정갈하게 만드는 비법.

간이 잘 배도록 오징어에 칼집을 냄, 곧은 모양을 위해 새우는 꼬치를 꼬장 준비합니다. 

 

 

오징어는 칼집을 내고 새우는 꼬치에 꽂아 맛과 모양을 살린다.

오징어를 가로로 썰어 오그라들지 않게 함입니다. 

 

 

 

끓는 물에 청주 1큰술을 넣고, 소금 2꼬집을 넣는다.

 

 

꼬치를 꽂은 새우를 2~3분간 데친다.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새우를 가장 먼저 넣습니다. 

손질한 오징어를 1분간 데친다. 

 

오징어와 새우를 건져내주세요. 새우는 껍질째 데쳐야 새우 살이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색감도 더욱 곱게 살아납니다. 

익힌 새우 껍질을 제거해주세요.

 

 

새우 껍질 속 색소가 새우에 곱게 물드는 것.

해물산적은 손질이 간단한 재료로 구성합니다. 

 

 

꽈리고추 8개는 30초간 데친다.

홍파프리카는 새우, 오징어와 같은 크기로 손질해주세요.

 

 

홍파프리카 1개는 1cm 폭으로 썰어주세요.

 

 

파프리카에 소금 1꼬집과 참기름 반큰술을 둘러주세요.

색감은 물론 맛과 식감까지 잡은 재료들입니다. 

 

 

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백후춧가루 약간 넣어주세요.

 

 

각 재료는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다. 

 

 

정해진 순서 없이 원하는 대로 차곡차곡 끼어주세요.

 

 

데친 재료라 살짝 굽기만 하면 끝이에요.

 

 

 

달군 팬에 참기름과 식용유를 함께 두른다.

 

 

해물산적을 노릇하게 지진다. 반죽없이 굽기만 해도 괜찮아요.

 

 

 

뒤집어가며 앞뒤로 구워주세요.

대대로 내려오는 요리 명가의 비법 가득 담은 해물산적 완성입니다. 

 

 

완성!!

 

출처: 알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