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관절염 뿌리 뽑는 법

발편한 세상, 건강한 발 관리법!!

100세까지 건강하게 걷는 비결입니다.  추운 날씨와 연관이 있는 질환입니다. 겨울철이면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게 바로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겨울철에 더 관절이 아픈 이유.

근육과 혈관은 관절을 감싸고 있는데 추운 날씨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관절 조직을 압박하게 됩니다.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은 근육 사용량이 감소하고 근육 사용량이 감소하면 근육이 위축되며 통증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한의학적 관절 통증 요인은 냉기입니다. 

 

 

 

그만큼 통증이 극대화되는 계절이 겨울입니다.  겨울의 날씨는 갈수록 더 추워지는데 관절염 통증은 더 심해지는데 해결 방법은 없을까?

 

 

 

맨발을 걷고 있는 고영화님은 과거에는 이렇게 걷는게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고, 걷기 힘들 정도로 극심했던 관절통.

 

 

 

하루에도 수십 번 오르내려야 했던 계단, 10년이상 반복하다 보니 무릎 통증이 점점 심해졌다고해요. 결국 걷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관절통이 발생했다고 해요.

 

 

무릎부터 시작해 점점 범위를 넓혀 간 통증, 발을 딛기도 힘들 정도의 고통이었다고 해요. 결국 족저근막염 진단까지 받았다고 해요.

 

 

맨발 걷기 후 점점 통증이 줄어들었고 발걸음이 가벼워졌다고해요.

효과를 느끼고 난 뒤 꾸준히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같이 하는 친구들도 맨발 걷기를 시작한 후 불면증이 사라졌다고 해요. 수족냉증도 사라지고 혈액순환이 잘 된다고 하네요.

 

고영화 씨의 맨발 걷기 방법.

1. 평소보다 반 보폭 좁게 걷는다.

 

 

2. 뒤꿈치, 중앙, 발가락 순으로 땅을 지그시 누르며 걷는다.

발바닥 반사구가 자극이 되면 뒤꿈치 지압 동작으로 대퇴사두근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발 중앙 지압 동작으로 소화기관과 신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발가락 끝 지압 동작은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사뿐사뿐 걸어주세요. 발 상처로 인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해주세요.

 

 

 

겨울엔 양말 이렇게 아랫부분 오려서 신고 하면 된다고 하네요.

 

맨발 걷기가 관절에 독일까? 약일까?

1. 족저압 검사.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의 분포도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색깔이 붉을수록 압력이 강한 것을 의미합니다. 

오른발의 경우에는 왜곡이 된 압력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발에 삼각형 형태의 압력이 가해지는 것이 신체의 활성도와 균형이 깨지게 되고, 관절염이나 척추 질환까지 생길 수 있어 맨발걷기가 신체 균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2. 트레밀 보행 분석 검사.

보행 시 고관절, 무릎, 발목의 굴곡을 측정해 신체의 균형과 보행 패턴을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맨발 걷기를 시작.

 

 

발을 보호하던 신발이 없으면 걸음걸이가 불안정할 거라는 생각이라는 편견을 뒤집은 놀라운 실험 결과네요.

 

신발은 발바닥과 지면 사이를 가로막아요. 신발 바닥이 두꺼울수록 균형 잡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맨발 걷기는 발의 고유 감각 신경이 지면 상태를 감지하고 반사적으로 필요한 근육을 사용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균형 감각은 퇴화하고 약해지는데 맨발 걷기는 발의 고유 감각과 근육을 자극합니다. 발 건강과 균형 감각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걸음걸이 불균형이 무릎 관절에 영향을 미칠까?

바른 걸음걸이는 두 다리에 골고루 체중을 분산하는데 불균형한 압력이 가해질수록 관절에 무리가 됩니다. 맨발걷기가 균형 잡힌 걸음에 도움이 됩니다. 

 

 

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전신에 악영향을 주는 군요. 맨발로 잘 걸을 수 있게 만들어진 인간의 발, 뒤꿈치에서 앞꿈치 순으로 골고루 압력이 분산됩니다. 실험의 경우 편한 운동화를 신었는데도 걸음걸이가 불균형이었죠. 하이힐이나 불편한 신발을 신을 경우 불균형이 더욱 심해져요. 앞꿈치 통증은 더 증가하게 됩니다. 결국 발 질환과 변형을 유발하게 되고 발 통증으로 활동량이 감소하고 근육이 감소하게 됩니다.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출처: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