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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장항서와 작가 김은희 님은 서로 부부죠. 12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 함께 출연을 했는데, 멤버들이 김은희 작가는 결혼 전에는 로코를 좋아했는데 결혼 후에는 장르가 복수 물로 바뀌었다고 그 이유에 대해 묻자 장항서 님이 대답하더라고요.
진정한 사랑은 없는거 같다고 느낀 거 같다고 기혼자분들은 아시지 않냐고, 우리 은희는 인간적으로 너무 좋은 사람이고 나에게도 위인이 된 가족이라고 하더라고요. 타고난 재능도 있지만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도 흔치 않아서 노력하는 거 자체가 위인에 비할 만큼 존경할만하다고 하더라고요. 두 사람이 티격태격 얘기하는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제자들이 일일 작가가 되어서 춘향전 만드는데 역시 작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고 그리고 줄거리를 만들면서 조사와 공부는 필수구나 하는 거 정말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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