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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엄지의 제왕, 무릎 관절염에 맞서는 법.

by 속좁은펭귄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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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전원주, 현주엽 모두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해요. 무릎 관절염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라고 해요. 그런데 최근엔 젊은 무릎 관절염 환자도 다수 있다고 하네요. 38세 남자는 무릎이 아파서 계단을 못 걷는다고 병원에 찾아왔다고 해요.

 

 

 

무릎 관절염이 생기는 원인.

노화는 진짜 모든 병의 근원이네요. 무릎 관절염이 노화 때문에 생기기도 하지만, 외상으로도 무릎 관절염이 생긴다고 해요. 과도한 무릎 사용, 무리한 운동도 원인이 됩니다.

매년 무릎 관절염 환자수가 증가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9에 따르면 무릎 관절염 환자수가 2016년엔 약 367만 명이었는데 2019년엔 약 404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해요. 남녀노소 무릎 관절염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무릎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 손상 외 여러 원인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연골이 닿으면 뼈와 뼈가 부딪혀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무릎에 많은 통증을 느끼는 신경, 활액막 염증도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모릎관절염은 통증의 정도가 심하다고 해요. 겪어본 사람만 알죠.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하는 게 인대, 뼈를 고정하는 역할은 근육이 하죠. 근육을 뼈에 부착시키는 게 힘줄인데 인대, 근육 힘줄에 모두 염좌가 발생하는데

숙행의 경우 무릎인대에 염좌가 발생한 건데 무릎인대가 손상되면 연골이 빨리 닳게 되고 무릎 관절염의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해요. 노화, 오자형 다리외 외상으로도 무릎 관절염이 생기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위험이 됩니다. 무릎 관절염은 예방만이 최선책이라고 해요.

무릎 관절염에 걸리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하고 약 1만 8천 명을 13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관절염과 연골 학술지 2017에 따르면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고혈압, 당뇨병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해요. 무릎 관절에 염증이 있으면 다른 부위 역시 염증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활동량 감소로 대사질환 가능성이 높아요.

무릎 관절염이 있으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도 많아요. 대한 가정의학회지 2016에 따르면 관절염이 있으면 우울증 위험이 증가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무릎 통증으로 활동량이 줄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해요.

 

무릎 상태 자가 진단 법.

1. 똑바로 선채 한쪽 다리를 내밀고 손을 허리에 올린다.

2. 한쪽 다리는 앞으로 내밀고 뒷다리는 든 채 굽혔다 폈다 한다.

3. 양쪽 다리 각각 3회씩 반복한다.

 

 

무릎을 굽혔다 펼 때 다리에 힘이 풀리면 무릎 관절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통증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야 한다고 해요. 하체 근육이 약하면 무릎의 인대와 연골 부상 위험이 증가합니다. 무릎을 튼튼하게 하려면 하체운동이 필요합니다. 하체운동은 꼭 해야겠어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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