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와 소고기가 어우러져 맛도 좋아요. 나물 요리의 대표주자인 시래기! 고기 반찬 부럽지 않은 시래기 반찬이에요.
1. 건시래기는 불리기만 하면 요리 완성이나 마찬가지에요. 하루 정도 물에 담가 놓아주세요. 잘 불려주는 부재료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건시래기를 불릴 때 식소다를 넣으면 더 빨리 부풀고 특유의 냄새도 없앨 수 있습니다. 삶은 시래기 120g은 먹기좋게 잘라주세요.
2. 대파 20g 어슷 썰기, 청양고추 2개 송송 썰어주세요.
3. 소고기는 쫄깃한 사태로 준비해주세요. 사태 대신에 다른 부위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소고기 120g을 썰어주세요.
4.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3큰술, 청주 2큰술, 매운 고춧가루 2큰술, 된장 1큰술, 고추장 1/2큰술, 들기름 2큰술, 백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섞어주세요. 감칠맛을 높여주는 새우젓, 1큰술도 넣어주세요. 묵은 나물들은 간이 세야 맛이 좋아져요.
5. 양념에 시래기, 소고기를 넣어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쏙속 배는 시간은 5분이면 충분합니다.
6. 멸치 육수 1과 1/2컵(300ml)에 양념한 시래기를 넣어주세요. 끓이는 시간에 따라 시래기 식감이 달라져요. 오늘은 식감이 살아있게!!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10~20분 더 끓여주세요. 시래기소고기조림은 된장찌개처럼 여러 번 끓여야 맛있어요. 끓기 시작하면 잠깐 열었다가 다시 덮고 중불에 조려주세요.
7.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들깻가루 2큰술도 넣어주세요. 국물을 자작하게 남겨야 촉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뚜껑을 덮어 한소끔만 끓여주세요.
집에서도 해 먹기 좋은 쉽고 간편한 레시피입니다.
10분 순삭 초간단 반찬입니다.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시래기와 소고기, 시래기의 식감은 취향에 맞게 조려주세요.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것으로 식이섬유가 많고 신이 내린 최고의 해독제입니다.
출처: 최고의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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