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오고 그래도 조금은 시원한 날씨잖아요~ 항상 15일이 지나고나면 조금 더위가 가시는거같기도해요.
물론 더웠다 안더웠다하긴하지만... 그래도 벌써..가을신상들이 나오기 시작했더라고요.
그래서...핸드메이드 코트가 저렴하게 나와...질러버렸다는....>.<
이제 올해는 코트 살일 없겠어요..
저번주 밤에도 너무 폭염이 심해서..에어컨이 꺼짐과 동시에 더움에 잠이 바로 깨더라고요..ㅠㅠ 잠을 푹 못자니깐 넘나 피곤한것.
그래서 시원한 이불이 있다길래...찾아봤어요!! 이마트꺼 자주에서 파는 냉감이불이 평이 좋던데..좀 생각보다 비싸서 검색하다보니
요것도 평이 좋더라고요.
gs 샵에서 특별 적립금해서..5000원 줬더라고욧!!!ㅎㅎ
가격은 똑같으니깐 쿠폰주는 싸이트나.. 적립금 모아놓은데 있으면 그런곳에서 사면 될거같아요.
적립금써서 조금 저렴하게 샀어용 싱글 100x 140cm 인데 키작으신분들은 발도 덮이겠는데 저는 170이라.... 얼굴이랑 발은 다 나와요..ㅎㅎ
근데뭐 여름이니깐.. 괜찮다 싶어서 삿는데 좀 작아서 좀더 큰걸로 살려고요.
저는 핑크색으로 샀어용...ㅎㅎ 파랑이 왠지 촌시려보여서.
파란색 창문이라서~ 파랗게 찍혔네용..ㅎㅎ 이렇게 비닐포장되서와용.
양면이라서 그런지 엄청 가벼운건 아니에용. 살짝 무게감 잇어요. 그래서 저는 더 맘에 들더라고요.
요게 인견으로 된 면이에요~ 부드럽고 차가운게 느껴져요~ 아버지께서 너무 덥다고하셔서 먼저 써보시가고 드렸는데
에어컨켜고 덥고잤더니 너무 추웠다고..ㅠㅠ 이불 안덮겠다고 하시더라고요..ㅋㅋ
그래서 결국엔 저한테 왔는데~ 덮어보니 차갑더라고요.. 배도 차갑고해서..ㅋㅋ 당분간은 깔고 잘라고요.
뒤면은 이렇게 타올지? 수건같은 재질이에요~ 양면사용이다보니 추울땐 뒤집어서 덮으면 되요. 색은 밝은 연핑크에요~
때타긴 좀 쉽겠더라고요..ㅎㅎ 사진은 더 진해보였는데.. 파랑으로 살까 싶기도 햇네요...ㅎㅎ
세탁기에 돌리면 되서~ 세탁도 쉽고~ 그리고 땀에 젖어도 쉽게 말라요~ 세탁해보니깐 금방 마르더라고요.
가격대도 괜찮고~ 더블사이즈는 만원더 추가로 붙어요~
까는거 매트랑 베개랑 요거 덮고자면 진짜.. 덜 덥게 잘수 있을거같긴해요.
에어컨 켠데서 덮으니깐 넘나 추움...ㅠㅠ
지금같은 날씨에 선풍기켜고 덮고 자니깐 시원하고 좋더라고욤...^^ 겨울빼고 삼계절 잘 쓸거같아서 오랜만에 좋은 구매한거 같아서 뿌듯하더라고요..ㅠㅠ 요즘은 주문하는 족족 실패라...ㅠㅠ 내돈쓰는데 기분이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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