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나잇살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데 첫 번째로 준비해온 식품 설루션은? 바로 주꾸미라고 해요. 봄 주꾸미, 가을엔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철 별미이죠. 100g당 칼로리 52kcal 100g당 지바이 0.5g이라고 해요.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단백질도 풍부한 식품이에요.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문화 한 맛 한얼 4권 1호 2011에 따르면 주꾸미의 효능은 혈중 지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나른한 봄철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밥상에 주꾸미를 올려보세요.
나잇살이 찌면 각종 대사 질환을 불러오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나잇살을 잡기 위한 식품 설루션- 돌외 잎의 효능.
돌외 잎은 울릉도, 제주도 등 남쪽 지방의 섬에서 자생하는 덩굴식물이에요. 9월에서 10월 자줏빛의 흑색을 띠는 열매가 열리며 예부터 열매보다는 잎이 주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생약학회지 48권 2호 2017에 따르면 돌외 잎을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시거나 한약재로 넣어서 사용했다곤 해요.
국내 과체중 성인 남녀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12주간 돌외 잎 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obesity22권 1호 201에 따르면 12주간의 돌외잎 추출물(액티 포닌) 섭취 기간 동안 총 복부 지방 면적, 체중, 체지방량, 체지방률 및 BMI(체질량 지수)가 감소했다고 해요. 국내 과체중 성인 남녀 두 그룹 복부 면적만 놓고 비교해 본 결과 대조군이 복부가 감소했다고 해요.
Biotechnology Letters 34권 9호 2012에 따르면 돌외 잎이 쌉싸래한 맛이 나는 이유는 돌외 잎에는 항염,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약 50여 종의 다양한 사포닌 성분이 있기 때문에 그중 핵심성분은 다물린 에이와 다물린 비라고 해요. 다물린 에이와 다물린 비의 역할은 기초 대사량,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활성 단백질 AMPK 효소를 활성화시킨다고 해요. 활성 단백질 AMPK가 활성화되면 남은 체지방이 몸에 쌓이는 걸 막고 지방이 연소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활성 단백질인 AMPK 효소가 활성화됐다는 건, 우리 몸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거라고 해요. 여기서 말하는 다이어트 스위치라는 건, 아무 때나 쉽게 켜지는 건 아니고 운동을 30분가량 중강도로 사이클을 타야 활성이 가능하다고 해요.
돌외 잎은 특히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제2형 당뇨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를 받은 적 없는 환자 대상으로 4주간 돌외 잎 추출물을 성취하게 한 결과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를 유의미하게 개선했다고 해요.
돌외 묵 활용법- 돌외 묵 만드는 법.
1. 청포묵 가루 150g 돌외 잎 분말 2큰술, 물 1L를 넣어주세요.
2. 냄비에 넣고 뭉치지 않게 중불로 계속 저어주며 끓이는 게 중요합니다. 취향에 맞춰 소금은 조금만 추가해주세요. 중불에서 10분 끓인 후 약불로 줄인 뒤 끓으면 3~5분 정도 저어주세요.
3. 완성된 묵에 들기름을 바른 용기에 담아주세요.
4. 뚜껑을 열어둔 채 서늘한 곳에 식혀, 냉장에서 20~30분간 식혀주세요.
돌외 묵 탕평채 만드는 법.
1. 돌외묵 10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2. 데친 숙주 30g 홀 파프리카 약간, 생다시마채 30g 데친 미나리 4줄기를 넣어주세요.
3. 간장, 참기름, 깨소금, 김가루를 넣고 버무린다.
돌외 잎의 풍부한 사포닌 성분 중 지폐 노사이드 성분이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돌외 추출물이 각질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완화해주고 활성산소로 인해 손상된 세포를 보호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돌외 잎 섭취 시 주의사항.
AMPK 효소를 활성화하는 다물린 에이 함유 여부를 확인해주세요. 식약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확인해주세요. 인체 적용 시험 결과가 있는지 확인 후 구매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돌외 잎 주정 추출 분말 450mg 다물린 에이는 5.4mg이에요. 하루 권장 섭취량 이상으로 드실 경우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며 섭취해주세요.
고칼슘혈증, 기저질환, 임신부, 수유부는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시고 응고제, 면역억제 제등의 의약품과 병용 섭취 시 주의하여 섭취하세요.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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