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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먼저 즐기는 이색 전이에요. 깻잎에 참치로 속을 꽉 채워먹는 참치 깻잎전입니다. 반죽 옷을 잘 붙게 하는 전진주의 꿀팁도 알려준다고 해요.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다고 하니 깻잎전 한번 만들어 먹어보려고요. 봄비가 내릴 때 해 먹기 좋은 요리입니다.
전진주의 참치깻잎전 레시피.
1. 참치통조림 100g 으깬 두부 80g 다진 당근 40g 다진 청양고추 2개 다진 홍고추 2개 다진 대파 40g 후춧가루 약간,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 약간 넣어주세요.
2. 잘 섞어준뒤 달걀 1개를 넣어 섞어주세요. 달걀이 접착제 역할을 해줘요. 참치 통조림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참치 통조림 대신에 다진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넣어도 좋습니다.
3. 달걀 2개에 튀김가루 1큰술을 섞어주세요. 달걀물에 튀김가루를 넣으면 농도가 생겨 달걀물이 깻잎에 잘 묻습니다. 달걀물을 잘 풀어주세요.
4. 깻잎에 부침가루 약간 앞뒤로 묻혀주세요.
5. 깻잎에 소를 넣어 반으로 접어주세요. 깻잎이 서로 안 붙을 땐 끝 부분에 달걀물을 살짝 발라주세요. 반달이나 세모 등 모양은 취향대로 만들어주세요.
6. 팬에 포도씨유를 약간 두르고 소 넣은 깻잎에 달걀물을 묻혀주세요. 달걀물 묻힌 깻잎을 올려 부쳐주세요. 속이 안 익을 걱정은 하지 마세요. 튀김가루 덕분에 반죽 옷이 단단해져요.
참치 깻잎전은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집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참치 깻잎전이에요. 전 요리의 매력은 고소한 향이 솔솔 퍼져요.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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