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직장암 3기를 극복한 달인의 비법.

직장암 3기 완치 판정을 받은 박순영 님의 건강관리 비법은 무엇일까요? 젤 처음 만난 곳은 운동을 하고 있는 공원이었는데요. 훌라후프 외에도 몸에 열을 내기 위해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해요. 면역력을 위해서 체온이 1도 떨어지지 않게 혼자 있을 때도 쉬지 않고 다양한 운동을 한다고 해요.

 

 

 

병에 걸렸다가 완치되니깐 세상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너무 아름답다고 해요. 좋은 사람들도 많고 좋은 일도 많아지는 거 같다고 해요. 대장암은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명칭이 바뀌게 된다고 해요.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결장암보다 직장암이 더 치명적이라고 해요. 전조증상으로 감기가 한 달이 넘게 낫지 않았고 목소리까지 변하고 결정적으로 변기가 빨갛게 물들 정도의 혈변을 봤다고 해요.

암세포는 면역세포를 잡아먹으며 성장하는데 3기 정도면 극도의 면역력 저하가 왔을거라고 해요. 3기정도면 극도의 면역력 저하가 왔을거고 대장암이 진행됨에 따라 혈변까지 보게 됐을 거라고해요.

 

직장암 3기를 완치한 비법.

1. 장 튼튼 오디주스. 

레시피는 오디와 아로니아청 그리고 물을 넣고 갈아 마시더라고요. 아로니아청은 3년 전 직접 담근 거라고 해요. 오디에는 항암 및 항산화 역할을 하는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합니다. 레스베라트롤은 독성을 완화시키고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시키는 역할을 해요. 오디 속 레스베라트롤은 포도의 156 새 땅콩의 780배예요.

2. 상황버섯물 마시기.

보리차처럼 수시로 상황버섯 물을 마신다고 해요. 상황버섯은 발암물질 분해 및 배설을 촉진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항암 치료할 때 보조적으로 선택하는 버섯 중 대표적인 게 상황버섯이라고 해요. 그러나 필요 이상 섭취 시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해요. 상황버섯 물은 연하게 우려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진하게 우 린다면 100cc 이내로 섭취 권장합니다. 분말 형태의 상황버섯은 하루 1g 정도로 소량만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3. 유채나물입니다. 

유채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고 뻣뻣하다면 좀 더 데쳐주세요.

유채는 줄기와 잎을 주로 먹는데 유채는 운대 씨앗을 운대 자라고 불러요. 동의보감에는 유채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약간 매우며 독이 없고 유풍 단종 유 옹을 치료하고 징 결과 어혈을 헤친다고 해요. 유채는 대장의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엽산, 베타카로틴 성 부이 풍부한 유채는 몸속 유해 세균을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국립연구소 2011에 따르면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은 대장암 발병률 30% 줄었다고 해요.

유채 무침 만드는 법.

• 깨끗하게 씻은 유채를 끓는 물에 데친다. 
• 고추장, 쪽파, 깨, 다진 마늘 , 식초, 간장, 꿀을 넣은 양념장을 무친다. 

유채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유채는 칼륨이 풍부해 신장 질환 환자들은 섭취에 주의해주셔야 해요. 하루 20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4. 강황가루를 넣고 지은 밥도 비법이라고 해요. 소박하지만 영양만점 한 끼를 먹는다고 해요.  쌀, 현미, 기장, 강황가루, 다시마 표고버섯을 넣고 밥을 한다고 해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