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원영호의 보통 하루이상 절여야 가능한 장아찌를 1시간만에 맛이 배는 장아찌 만드는 법-오미자간장장아찌 만드는 법.

보통 하루 이상 절여야 가능한 장아찌를 1시간 만에 맛이 배는 장아찌 만드는 법이라고 해요. 보통 장아찌 간장 비율은 물, 간장, 설탕, 식초 1:1:1:1입니다. 말린 오미자는 마트 또는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를 넣은 오미자 간장 장아찌 레시피입니다. 

 

 

 

오미자간장장아찌 만드는 법.

1. 따뜻한 물에 오미자를 한 시간 정도 불려서 향을 내줍니다. 물 250ml에 말린 오미자 10g을 넣어 한 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오미자를 끓이면 떫은맛이 증가해 따듯한 물에 불리는 게 좋습니다. 

오미자의 효능은 오미자는 갈증을 풀어줘서 여름 대표 음료로 많이 마시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강장제로 활용된다고해요. 갈증과 기침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2. 오미가 떫은맛을 낼 수 있어 떫은맛을 잡아줄 설탕을 늘리고 떫은맛을 올리려면 식초를 줄이면 된다고 해요. 오미자 물 100g 간장 100g 설탕 120g 식초 80g을 섞어 오미자 간장을 만들어주세요.

3. 채소를 겹겹이 쌓아 밀푀유를 만들어줄 거예요. 밀푀유는 천 겹의 잎사귀라를 의미로 밀가루 반죽을 켜켜이 쌓아 바삭하게 구운 프랑스 과자를 말합니다. 밀푀유 나베는 채소와 고기를 겹겹이 겹친 전골요리입니다. 5가지 채소 오이, 양파, 깻잎, 적양배추, 무를 사용해 주세요. 슬라이서를 이용해 오이와 양파, 무를 얇게 썰어주세요. 얇은만큼 간이 빨리 배어 오래 절이지 않아도 된다고해요.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채소를 두껍게 해주세요.

양배추는 일반 양배추를 사용해도 되는데 빨리 맛이 배기 위해 양배추의 줄기 부분은 칼집을 내주세요.

4. 얇게 전무 2장을 겹쳐 놓고 질긴 식감의 깻잎 꼭지는 제거하고 깐 무위에 깻잎을 한 장 올리고 다시 무를 쌓아주세요. 취향에 따라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무, 깻잎, 무, 적양배추, 양파, 오이, 순서로 채소를 쌓아주세요. 이 순서로 쌓는 이유는 흰색 채소를 중간에 넣어서 잘랐을 때 단면이 예뻐 보이는 순서라고 해요. 시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각 채소의 식감이 다르고 향도 다르잖아요. 오이로 양파를 덮어주고 똑같은 순서로 한 겹 더 올려서 두께감을 주세요.

5. 무, 깻잎, 무, 적양배추 양파 오이 무 순서로 한 번 더 쌓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오이 위에 무를 덮어주면 채소 쌓기는 끝이에요. 쌓은 채소를 그대로 절이면 됩니다. 

6. 쌓은 채소를 오미자 간장에 담가주세요. 시간을 두고 먹을 거면 통마늘을 넣어도 됩니다. 간장의 풍미를 올려주는 마늘은 편을 썰어 넣어주세요. 채소는 간장에 잠겨야 간이 배요. 남는 오이로 살짝 눌러주세요. 오이를 용기 높이에 맞게 잘라서 채소가 잠길 수 있게 눌러주세요.

7. 실온에서 30분 둔 뒤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얇게 썰은 채소라 곧바로 먹을 수 있어요.

 

오미자간장장아찌

 

장아찌 하나면 일주일치 밥반찬이 해결되죠. 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 오미자 간장 장아찌입니다. 씹히는 맛이 살아있다고 해요. 오미자 간장만 있으면 버섯 장아찌, 무 장아찌도 가능합니다. 

 

<출처: MBN 알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