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추장의 유래는 산초, 호초, 천초를 사용해 매운 된장을 만든 것이 시초라고 해요. 훗날 고추를 이용해 만들기 시작한 것이 현대의 고추장입니다. 신라시대 신문왕 3년 왕비의 폐백 품목에 간장이 있을 정도로 왕가에서도 장을 귀하게 여겼다고 해요.
5분 만에 뚝딱 만드는 즉석 고추장 레시피.
숙성 없이 만들어 바로 먹는 게 특징이에요.
1. 물 4컵에 재래된장 200g을 넣어주세요. 메줏가루 대신 된장이 즉석 고추장의 깊은 맛을 채워줄 거예요.
2. 조청 500g을 넣고 끓여주세요. 시판용 조청도 가능합니다. 대신 수분이 많으니 물의 양 조절이 필수예요.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세요. 고춧가루를 넣기 전까지 미지근해질 때까지 식혀주세요.
3. 불을 끈 뒤 소금 50g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한 김 식으면 고춧가루 300g을 넣고 섞어주세요. 고추장용 아주 고운 고춧가루가 있어요. 즉석 고추장은 일반 고춧가루도 괜찮아요. 식힌 후 고춧가루를 넣어야 고추장 색이 고와요.
즉석 고추장을 활용한 육포 고추장 장아찌 만들기!
1. 즉석 고추장 1컵에 진간장 1큰술을 넣는다. 식감을 위해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2. 달큼한 맛을 위해 설탕을 추가해주세요. 설탕 1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3. 육포를 불에 살짝 구워주세요. 육포를 결대로 찢어주면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손으로 찢으면서 육포에 붙은 기름기도 제거해주세요.
4. 찢어둔 육포를 즉석 고추장에 넣어 버무리면 됩니다.
시판용 육포 맛있게 먹는 법.
1. 분무기에 소주를 넣어 뿌린다.
2. 팬에 볶은 뒤 결대로 찢는다.
3. 즉석 고추장으로 양념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냉장보관도 되고 실온 보관도 좋습니다.
일반 고추장보다 훨씬 깊고 부드러운 즉석 고추장! 만들어서 활용해보세요.
<출처: MBN 알토란>
'소소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의 요리비결, 윤혜신의 총각무찌개 레시피. (0) | 2022.10.23 |
---|---|
2022년 대전 가을축제! (0) | 2022.10.21 |
최고의 요리비결, 이순옥의 부추짜박이 레시피. (0) | 2022.10.11 |
동상이몽2 황보라 혼인신고! (0) | 2022.10.11 |
나는 몸신이다. 화제성 싹쓸이한 몸신 탑3, 발마사지로 키를 늘린 안광욱몸신의 비법. 숨은키 찾는 발마사지법. (0) | 2022.10.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