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코칭 심리 전문가 김윤나의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까?

말이라는게 관심 있고 고민하는 주제로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이 광고 카피가 늘 불만이었다고해요.

 

 

그런데 요즘 광고 카피가 새로 바뀌었다면서요?!

정 때문에 못 한 말 까놓고 말하자!!!

말이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의사소통 도구입니다.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까?

 

 

말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있는 법이죠. 늘 해 온 것이지만 잘하려고 할수록 어렵죠.

어른들에게 꼭 필요한 말 고민 치료법.

 

 

말 뺑소니는 있을걸요? 인면사고가 발생하죠. 바로 응급처치 없이 내빼는 것.

말실수로 인해 상대에게 상처 줬을 때! 인정하고 책임지고 수습하면 되는데 대부분 말로 친 사고는 은근슬쩍, 스리슬쩍! 그냥 넘어가는 편이에요. 물리적 사고만큼 말 사고도 아파요. 게다가 후유증까지!! 

말도 운전할 때처럼 조심히 살피며 할 것. 말로 뺑소니친다는 표현.

 

 

오늘 처음 들었지만 매우 적절한 표현인거 같다고 하네요. 실제 연구에서도 말로 상처받았을 때 물리적 사고만큼 고통을 느낀다는 결과가 있다고 해요. 게다가 가해자가 내빼기까지 합니다. 실제 뺑소니와 매우 유사합니다. 

말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말  기술만 익히지 말고 말 그릇을 키워야 합니다. 

 

 

말을 담아내는 그릇으로 같은 자극에도 사람마다 반응이 달라요. 바로 말 그릇의 차이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말 그릇에 따라 유난히 힘들어하거나, 그럭저럭 넘어가거나, 만약 한 친구가

 

 

반응에 따라 말 그릇이 다르다는 것.

말을 만들어내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르다!! 말 그릇이 작은 사람은 

 

 

공간이 없어 불편한 말이 들어오면 필터링 할 여력이 없어요.  이런 말은 대부분 후회할 말이에요. 실수의 말이에요. 거침없는 말들로 급발진을 하게됩니다.  반면 말그릇이 큰 사람은 ?!

 

 

이것은 즉!! 잠깐 멈춰 서서 필요한 말을 선택할 수 있는 것. 주변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대화의 주도권은 나에게 !

심리학자들의 단골 멘트가 반응와 결정은 다르다!! 공포는 반응이고 용기는 결정이고 반응은 짜증이고 매너는 결정이에요.

대응이 결정인거에요. 반응과 대응은 천지 차이란 얘기!

 

출처: 어쩌다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