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변비가 있다면 도움되는 자세와 주의해야할 것.

화장실 가기 힘드신 분들 많으신가요? 특히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변비는 다 있으신 거 같더라고요.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도 있다고 해요.

 

 

 

첫 번째는 바로 화장실에 계단을 놓는 거라고 해요.

90도로 앉아있는 자세는 치골 직장근에 걸리게 된다고 해요. 발에 의자를 높고 높인 후 몸을 35도 정도 구부리면 발판을 놓는 것만으로도 배변이 원활한 자세로 변화된다고 해요. 무릎을 올려서 웅크려 앉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이미 발판을 사용 중이라는 박용우 의학박사는 상대적으로 힘이 덜 드는 배변 자세라고 해요.

 

두 번째는 지사제를 먹지 말 것.

지사제를 먹으면 안 되는 경우는 설사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감염성 설사와 비감염성 설사인데 감염성 설사의 경우 세균들을 빨리 배출해야 하는데 지사제 효과로 변을 멈추게 하면 장의 움직임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래서 무조건 지사제를 먹으면 안 된다고 해요.

설사 증상이 심할 시 죽이나 미음 등 자 그적이지 않은 음식을 조금씩 자주 섭취하면서 배변을 배출해야 합니다. 설사가 멈추지 않을 시 음식물 섭취를 멈추고 수액, 물을 통해 탈수 예방은 필수입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