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의 횟집, 추운 날씨에도 줄 서서 먹는 횟집이 있습니다.
이 줄이 더 신기한 이유는 횟집 앞에 모두 젊은이뿐. 더욱 특이한 것은 젊은이 중에서도 연인들이 많다는 것. 젊은 커플이 가득한 이곳, 대체 어떤 메뉴를 팔까?
가게 오픈이 2시 30분인데 무려 오픈 3시간 전부터 줄서는 식당. 언뜻 평범해 보이는 이 횟집에 엄청난 회가 있다고!
해가 저물자 웨이팅은 더 늘어나고. 줄서기 2시간 13분 경과.
겨울철 대표 인기 생선인 방어,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방어.
1년 중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인기 끝판왕인 생선. 방어를 파는 많은 횟집 중 웨이팅 1티어 줄 서는 횟집. 이 집만의 특별한 비결은?
기본 밑반찬은 심플한 구성.
방어의 모든 부위를 한 접시에 푸짐하게 담는 것이 이 집만의 특징. 시그니처 메뉴인 방어회의 비밀은?
8kg 이상 대방어만 사용하고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든 부위를 한 접시에 담아서 줍니다. 숙련된 해체 기술로 살을 분리하고 모든 부위 골고루 두껍게 썰어내면 한 마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방어회.
방어회 소 가격은 65000원. 보통 횟집은 2~3명이 같이 가니까 양도 많고
사장님의 방어 먹팁은?
김+ 백김치+ 초생어와 고추냉이+ 초밥 밥과 방어를 함께 먹어라.
입안의 방어와 함께 녹아내린 2시간의 고통. 쌈장 듬뿍 찎은 방어 입으로 직행! 그리고 이 집이 유명해진 진짜 이유는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의 방어 두께. 흐물거리지 않고 아삭한 식감.
진짜 너무 맛있다고, 드디어 알아버린 웨이팅의 가치. 사장님이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는 방어회의 트렌드를 바꾸어 놓았다. 생김새부터 식감까지 육회에 가까운 사잇살, 4kg 이상급 방어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수 부위입니다. 배꼽살은 고소한 버터 풍미에 풍선껌 같은 식감까지 난다고해요. 방어 부위 중 가장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라고 해요.
SNS 방어회 열풍의 시초, 다음 메뉴는 방어 뼈로 끓인 매운탕!
매운탕인데 고추장찌개 같은 맛이 난다고, 방어 뼈로 우려내 칼칼하고 진한 육수의 맛이 난다고하네요.
출처: 줄서는 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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