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고준영의 공심채볶음 만드는 법.

집에서 느끼는 동남아의 맛! 짭조름한 양념에 볶은 공심채 볶음입니다. 모닝글로리로 많이 알려진 공심채는 동남아 식당 단골 반찬으로 공심채 볶음이 많이 나오죠. 공심채는 줄기 속이 비어 있는 잎채소로 동남아시아에서 볶음으로 즐겨 먹는다고 해요. 미나리보다 향이 연해요.

 

 

 

고준영의 공심채볶음 만드는 법.

• 공심채는 3등분해주세요. 잎과 줄기를 분리해 뒀다가 질긴 줄기를 먼저 볶으면 좋아요.
• 콩나물은 꼬리를 떼어내 주세요. 콩나물은 공심채와 식감이 비슷합니다. 
• 마늘과 생강은 편 썰어주세요. 
• 공심채 볶음은 재빨리 볶는 요리라서 재료도 소량이 들어가요.
• 굴소스 1과 1/2큰술, 진간장 1큰술, 설탕 2작은술, 베트남 고추를 부수지 않고 통째로 넣으면 덜 매워요. 베트남 고추 4개 잘라 넣어주세요.
•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생강을 넣고 볶아주세요.
• 공심채 줄기를 넣어 볶아주세요. 공심채 볶음은 센 불에 빠르게 볶는 게 포인트입니다. 
• 공심채 이파리를 넣어 볶아주세요. 콩나물을 넣어 볶아주세요.
• 불을 줄이고 양념을 넣어 볶아주세요. 양념이 타지 않도록 빠르게 볶아주세요. 콩나물을 센 불에 볶아주면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참기름 1큰술을 둘러주세요.

 

공심채볶음

 

 

 

공심채 볶음에 볶음밥 하나면 맛있는 한 끼가 되죠. 입맛에 따라 굴소스와 간장의 양을 줄여도 좋습니다.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