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그날 밤 열린 판도라의 상자?!
아내 B 씨 서재의 책상 서랍을 뒤지던 남편 A씨, 그런데 쉽게 뜯지 못하게 밀봉된 상자 한개를 발견합니다.
군대에서 주고받았던 편지들을 포함해 과거 아내의 뜨거운 사랑의 추억들, 아내가 간직했던 판도라의 상자를 연 남편. 하지만 아내가 그 사진들의 존재를 몰랐다며 시치미를 뗐는데,
게다가 사진들을 다 버리겠다며 호언장담했던 아내는 전 남친과 찍은 사진들을 버리기는 커녕, 숨기기까지 했죠. 이에 참다못한 남편이 사진들을 모두 쓰레기통에 넣자 아내는 전 남친과 6년간 장기연애를 했는데 남편 A씨와는 연애 1년만에 결혼을 했죠. 정작 남편과의 사진은 인화한게 없고 보관하지도 않았다고. 과거 연애 시절 사진을 버릴 수 없다는 아내.
충받아 이혼을 고민하는 남편.
부부간 신뢰의 문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3위 결혼 전 어디까지 알려야 하나요?
연애할 때 연인의 첫사랑, 혹은 마지막 사랑등, 연인의 과거가 궁금하더라도 묻지 않는게 암묵적인 룰이죠.
과거 연애사가 아닌 개인 신상은 얼마나 알려야 할까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 된 한 예비 신부의 사연이 있습니다.
결혼 전, 서로에게 어떤 부분까지 오픈해야 하나요? 무궁무진한 과거 카테고리 행렬, 2018년 한 연애 정보 회사의 설문조사를 보면 연인의 과거 때문에 다툰 경험이 있다는게 70% 공감, 연인의 과거, 어디까지가 독이고 약일까요?
2위 시럽과 000 헷갈린 손님!!
이번 사연 주인공은 프랜차이즈 카페를 방문한 손님인 A 씨.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마신뒤 달콤한 맛을 위해 시럽을 한 펌프 추가합니다. 그런데 커피 맛을 본 A씨가 곧장 따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컨디먼트 바에 음료용 시럽과 손 소독제를 나란히 비치한 것, 손님 A씨는 손 소독제를 시럽으로 착각해서 커피에 추가해 음용을 한 것.
실제로 착각하는 손님들이 많아 따로 표시까지 한 경우가 많다고 해요. 유심히 살펴보지 않고 펌핑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당시 손 소독제 외관에 소독제임을 알리는 표시가 있었다고 해요.
헷갈리게 비치한 카페의 잘못일까요? 헷갈린 손님의 잘못일까요?
카페에서 종종 발생한다는 사고,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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