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으로 했다가 반응이 좋아 이제는 정규방송으로 편성됐다고해요.!
MBC에서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해주더라고요.
저는 저번주꺼 이제야봤는데 알아두면 좋을게 많이 나와요. 그리고 너무 공부공부 대학에 들어가면 인생모든 목표가 이루어질거같은 부모님들이 나와서..좀 안타까운 현실이 눈에 보이기더 하더라고요.
요즘엔 출제 기관에 따라 대입전형이 3가지로 나뉜다고해요.
수시로 대표되는게 학생부 전형으로 학생부종합과 학생부교과로 나뉜다고함.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아이에게 맞지 않는 전형은 과감히 버리고 남은 전형을 학과에 맞춰
대학포털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학과 정보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고해요.
부모님이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해 아이에게 맞는 곳을 찾아주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며칠전 문재인 대통령의 정시비중 확대 발표가 있었죠.
수시전형의 대표가 학생부종합전형인데 도입 취지와 다르게 금수저전형이라 비판받음.
이에 수능을 통한 정시 확대를 발효함.
수시와 정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수시는 3년동안 내신 성적을 누적한거고 정시는 오로지 수능점수로만 평가하는거라 무조건 수능만 잘보면 됌.
정시의 장점이 성적 향상의 기회가 열려있는 거죠.
고등학교 3년동안 꾸준히 학교 시험을 보는 학생들은 특정과목이 약하거나 사고로인해 시험을 못본경우엔 내신이 좋지않게되죠.
수시는 3년동안 성적을 유지해야하는게 단점이에요.
하지만 중간에 시험을 잘 못봐도 생활기록부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되는게 있어서 단점 커버가 가능하다고함.
반면 정신느 수능만 준비하는 재수생이 유리함 그래서 고3 입시생은 정시에서 불리할수밖에 없다고.
정시 합격자를 분석했을때 SKY합격생의 52%가 특정지역 학생들이었다고하네요.
지역별 학력 격차가 합격류로 그대로 이어지는게 정시의 단점.
요즘 가장 큰 화두가 공정성이잖아요. 동일한 조건속에서 경쟁을 갖는 공정성을 갖는게 정시에요.
반면 수시는 고등학교별로 폐쇄적으로 시험을 보고 종합전형은 주관적 평가가 붙기때문에 공정성에 의문이 생기는 단점이 있지만
여러사람이 평가하기에 절차적 정당성은 가지고 있다고함.
요즘은 대학갈라면 계획적이고 전투적으로 해야 하는거같아요..ㅠㅠ 어려운게 너무나 많아짐.
일반적으로 학기중에는 내신준비하고 방학때는 수능준비하잖아요.
수능과 내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 고등학교 1학년이 끝나면 내신의 약 40%가 확정되기에 고2 1학기에 정시로할지 수시로할지 결정하라고
진짜 이런경우 많은거같아요. 아이를 위해서 하는 행동과 말이라고하지만 결국 그건 아이나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수 있는거더라고요.
아이와 싸움을 두려워하지말고 부딪혀서 서로 부딪혀 아이의 속마음을 얘기하게 해서 자연스레 서로를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그래야 함께 해결방법을 고민할수 있다고해요.
보니깐 부모가 생각하는 경우와 아이와 인터뷰했을때보면..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과도한 사교육은 좋지않고 부족한 과목만 보충해주거나 자기주도 학습을 할수 있도록 습관을 길러주는게 좋다고하네요.
빌게이츠가 학위없이도 성공할수 있었던 건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성공하려면 공부를 바치는게 좋다고 말했다고하네요.
그래서 대학을 안가는것보단 가는걸 추천한다고. 그래야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만나 더 좋다고.
요즘은 콘텐츠 제작하는 1인 미디어 시대잖아요. 인플루언서는ㄴ 하나의 직업으로 자리매김했죠.
플랫폼의 홍수시대에 과연 대학이 갖는 의미는 뭐일까요?
OEDC 회원국 중 대학진학률이 가장높은게 대한민국이에요. 자연스레 대졸자 중심의 취업구조로 이루어진 사회기반으로
취업기회의 장이 되는게 대학진학이라고 대학에 원하는 과로 가게되면 금상첨화라고.
한분은 평생직업이 될지 고민해봐야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의견엔 좀 반대해요.
100세까지 살면서 평생 한가지만 죽을때까지 일하는 사람이 얼마 안돼요. 적어도 3~4번은 직업이 바뀐다고해요.
그래서 지금 내가 하고싶은걸 하고 그에 관련된 과로 가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래야 공부도 더 잘되고 누가 뭐라고 안해도 스스로 열심히하게됨.
꿈이 하나로 고정된건 조신서대 맞춤형 인재라고!
다양한 진로고민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함. 저도..여기에 공감함!!
다만 취미를 본업으로 삼을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하다고.
이 두분이 나왔는데 집중력과 주의력은 차이가 있는거라고.
집중력은 좋아하는것에 집중하는거고 주의력은 좋아하지 않는것도 집중하는 능력인데 주의력이 좋아야 공부를 잘하는거라고하네요.
공부 잘하는 아이는 주의력이 높다!
눈으로만 훑으며 공부하면 주의력이 부족해진다고.
인정욕구가 많은 아이가 지닌 약점이 마음의 상처에요.
긍정적인 지지가 안오고 비판적인 말이 나오게되면 마음의 상처를 받기 너무 쉬운 아이.
엄마가 숙제햇냐고 물어보고 얼마나 했냐고 재촉하니깐 나에 대한 불신이라 생각한다고
아이의 상황을 배려한다고 하지만 잔소리하고 있는거라고. 만에 하나 대화 단절이 된다면 부모님 탓이라고함.
사람들도 혼자공부하는게 잘되는 사람이 있고, 카페나 도서관등 사람 많은 곳에서 공부가 잘되는 사람이 있어요.
일종의 인정과 지지로 타인을 의식하며 공부하는 환경이 적합한 사람이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이라고하네요.
오~~ 그렇군요. 카페에가면 그렇게 시끄러운데도 공부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과연 잘될까 싶었는데...
역시 사람은 다 다양한듯해요.
이게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정말 하고싶은게 뭔지 뭘 잘할수 있는지 찾아주고 그걸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뭘해야하는지는 스스로 찾아보고 결정하도록 옆에서 응원해주고 지지하는게 부모의 역할인거같아요.
왜 정말 내가 좋아서 하고싶어서 하는일은 시키지 않아도 찾아서 하잖아요. 아이라고 못하는게 없고 오히려 어른인 우리보다 더 잘할수 있더라고요. 믿고 아이의 선택을 지지해주는게 부모의 역할인듯해요.
수험생을 둔 부모를 위한 팁이라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활용하시라고!
저번편하고 이번편을 보고 느끼는게 어릴때 독서할수 있는 습관과 환경을 갖춰주고 스스로 생각해서 결정하고 행동하도록 하는게 가장 좋은 교육법인거같아요. 보니까 어리다고 부모가 막 다해줌. 가져갈거 다 챙겨주고 뭐 지금은 뭐할시간이니 이거해라 저거해라등등...
그게 자기가 걱정되서 해주면 마음이 편해서인지 그렇게 해주면 아이가 좋아할거라는 스스로의 생각뿐인건지 많이 대화해보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쪽으로 하면 더 더 좋을거같더라고요. 아이 스스로의 인생이잖아요. 그리고 어릴때만들어준 독서습관이면 수학이고 과학이고 국어고 어렵지않게 할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학원을 많이 돌리는것보단 책을 읽는게 좋은듯해요.
사람은 다르기에 뭐가 좋다고 내아이에게 맞는것도 아니라~ 어렵더라고요..ㅠㅠ 선택과 결정의 연속인데 아이의 일이라면 아이와 함께 충분히 얘기하고 의견존중하는 선택을 한다면 저는 그게 가장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출처: MBC 공부가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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