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제 187화 24기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

 

지난주 옥순의 한마디에 눌려버린 사랑의 버튼.

그러나 누구나 한 번쯤 사랑의 열병 앓아 봤잖아요?!

사랑에 빠지면 진짜 나의 모습을 잃어버리는...

 

영식의 선전포고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대화.

 

 

 

 

하지만 당찬 포부와는 달리 내심 궁금했던 옥순의 마음.

 

 

 

영식의 가슴 깊이 장검처럼 박히는 옥순의 고백.

 

흡사 모두가 인정하는 퀸카에게 고백받은 상황.

 

 

하지만 옥순은 약속도 지키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에 실망함.

 

 

 

하지만 옥순이 실망한 줄도 모르고, 

 

 

 

마치 돌림노래를 부르는 듯 어안이 벙벙만 외치는 영식.

정통으로 맞아버린 개구리.

 

소고기뭇국의 앙금이 남은 채 공용 거실에 등장한 옥순. 

 

랜덤 데이트후 옥순에게 유턴하기로 한 영수.

옥순에게 1:1 대화  신청을 하는데, 

 

 

 

남자들마다 옥순을 대하는 모습이 제각각임.

역시나 영수도 궁금한 옥순의 마음.

하지만 영철에게 다가가 이것저것 묻기 시작하는 옥순. 

 

 

 

딱 닦아주기에 이어 머리카락 빼줘 스킬 들어가는 옥순. 

옥순의 적극적인 플러팅에 아침부터 진땀뺀 영철. 

 

 

 

당사자에게도 직접 전해지는 영식의 어안이 벙벙 썰.

현실감 없는 환경과 믿기지 않는 상황들이 합쳐져  어안이 벙벙해진 영식.

 

영식의 폭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식사를 위해 공용 거실에 모인 솔로들.

그 모습을 본 옥순은 점점 표정이 굳어가는데...

 

 

옥순은 과거형, 

영식은 현재진행형.

심지어 모두가 알게 된 어안이 벙벙 썰. 

하지만 서툰 너드남 영식.

불안과 떨림에서 비롯된 행동으로 보이는 선 대화 후 선택 유무가 정해졌어야 하는데, 반대가 되어버린 상황.

소고기뭇국 사태를 모르는 영식의 오해는 점점더 커지는 중. 

 

 

 

 

 

말을 안하고 다른 사람을 선택하자니, 그것도 영식에겐 혼란을 주는 일.

대혼란에 휩싸인 솔로 나라 24번지.

 

 

 

 

곧이어 영식이 숙소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냅다 달리기 시작하는데..

 

 

 

필사적으로 달려와 강력한 한 마디를 남기고 떠나는 옥순. 

영식이 뿌린 어안이 벙벙 썰. 영철 입장에선 혼란스러울 듯. 

옥순은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쐐가를 박은 격!!

 

더이상 헷갈리게 하면 안 되고 정리해야 할 타이밍!!

 

오늘은 누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마이산 북부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양저수지.

과연 이곳에서 소로들이 써 내려갈 각본 없는 드라마, 그 이야기는?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

 

 

거침없이 정숙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광수. 

 

5명의 남자가 옥순을 선택.

 

 

 

너무 많은 인원수에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막막한 남자들.

그리고 이 전쟁통 속에서도 1대 1데이트를 사수한 광수. 

 

나머지 4명은 고독정식.

옥순의 독점으로 고독 정식녀가 4명이 된 솔로 나라. 

4일 차에 벌어질 수 없는 광경. 그렇기에 더 놀랍고 막강한 옥순. 

나는 솔로 역사상 가장 어안이 벙벙한 일.

 

1대 1데이트 하는 광수와 정숙. 

두 사람이 고대하던 데이트, 기대에 부응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옥순단 탄생의 순간을 직관한 광수.

후일담을 터놓는데.

 

재잘재잘 한껏 업된 광수와는 달리 억지 텐션 올리며 리액션 중인 정숙. 

 

 

또 다른 모습이 드러나는 중.

개인주의적인 성향의 광수, 정숙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광수의 토크로 가~득 채워지는 데이트.

리액션 로봇이 된 정숙.

그 뒤로도 한참 동안 본인의 얘기만 신나게 떠든 광수. 

 

 

 

 

이날 광수는 숙소로 돌아오는 길, 약 23곡의 노래를 불렀다. 

 

 

 

남자가 데이트할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1. 비트박스.

 

 

 

정숙에게선 그 미묘한 긴장감을 느낄 수 없었던 광수. 

 

확실하게 냉정해지고 현실 파악을 빠르게 할 수 있었던, 서로에게 좋은 경험이 된 데이트. 

 

 

 

 

역대 최다 인원이 함께하는 고독 정식 타임.

역시나 대화의 시작은 충격의 5대 1 데이트 선택.

 

 

 

 

싫다고 했는데 막상 떠나니까 미련이 남는 건가?

 

 

 

 

의욕 꺾인 영철의 모습에 웃고는 있지만 심란한 표정의 옥순. 

옥순은 나한테 신청했는데 데이트. 웬 남자들이 우르르 따라온 상황. 

 

 

 

 

가운데서 분위기 띄우랴 애쓰는 영철과 영수. 

다대일 데이트에 큰 부담을 느끼는지 말을 아끼는 남자들.

큰형의 독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적만이 감도는데...

 

 

 

데이트 선택 전 옥순의 고백을 들은 상황, 

하지만 옥순의 마음에 보답한 결과가 5대 1데이트였던 영철. 

 

 

 

종잡을 수 없는 솔로들의 마음 5대 1데이트에서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

 

 

 

 

 

결국 또 한 번 더 눌리고야 만 영식의 버튼.

활화산처럼 터지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순자를 향한 또 한 남자 광수.

한 여자를 둘러싼 피 튀기는 경쟁이 펼쳐질 슈퍼데이트권 쟁탈전!

 

다음주 절정 임박 예정!!

옥순의 그늘에 가려져 있을뿐, 광수의 활약도 만만치 않은 다음편!!

 

출처: 나는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