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탑건 선글라스, 그 시작은?!
심장을 뛰게 하는 영화 탑건!!
잠자리 눈 모양의 선글라스를 낀 채, 활주로를 걷는 모습은 멋이 폭발이죠.
조종사들이 쓰는 선글라스의 대명사.
레*밴.
셀럽들의 영향으로 현재는 패션의 대명사죠.
하지만 처음부터 멋을 위해 만들었던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전투기 조종사들의 수요에 의해 탄생합니다.
1930년대 조종사들은
" 지금 쓰는 고글은 너무 높이 올라가면 렌즈에 습기가 차요"
" 시야 확보를 위해서 벗으면 극한의 추위가 찾아와요."
그래서 렌즈 생산업체 B사에 개발을 의뢰했는데,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낸 성과.
B사 자외선 99% 적외선 96% 차단.
미국 공군 군수품으로 정식 채택 되었고,
조종사 선글라스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1937년 레*밴이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일반인들에게도 판매를 시작하며 입소문을 탔고,
1944년 맥아더 장군이 에비*이터 선글라스를 착용했습니다.
전쟁 영웅의 선글라스로! 대중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죠.
영화 탑건 속 톰 크루즈가 착용했던 게 같은 모델입니다.
원래 강한 햇빛으로부터, 조종사들의 눈을 보호하는게 목적이었지만
이제는 패션템의 일봉으로 쓰는 등 대중화되어 용도가 다양해짐.
원래는 패션보다 기능에 중점을 뒀던 제품.
선글라스의 대명사! 레*밴.
고통 받던 조종사들로부터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8위 구강 청결제가 된 000
밥이나 간식은 먹었는데 바쁘거나 급할 때,
간편하게 관리하는 구강 청결제.
구강청결제 없는 삶은 감히 상상불가죠.
하지만 수술용 소독제를 입에 머금은 것이다?!
구강 청결제의 대명사 리스테*의 원조...!
그 숨겨진 정체는?
리스테*의 시작은 수술 상처 소독을 위한 소독약이었습니다.
영국인 의사인 현대 외과 수술의 아버지인 조셉 리스터는
수술실에 소독약을 뿌렸을 때, 수술 중 환자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발견.
이에 영감을 얻은 화학자 조셉 로렌스는
외과 수술, 상처, 소독을 위한 소독약으로 1879년 리스테*을 개발합니다.
리스테*의 탄생 당시 주로 소독, 살균제,
임질 치료제, 발 세정제 등의 용도로 쓰인 구강 청결제.
1800년대 위생의 개념도 거의 없던 시절..
인체에 괜찮을까 우려가 되는데, 약 6년 뒤 리스테*의 입증된 안정성.
1895년 치과 의사들이 밝혀낸 리스테*의 입안 세균 제거 효과.
1914년 구강 청결제로 사랑받기 시작한 리스테*
연구 결과 입안 세균이 적고 구취 제거가 잘되고, 리스테*의 탁월한 효과.
원래 목적을 벗어났지만, 없으면 안 되는 필수품.
청결한 입속을유지해 주는 생활 필수 아이템... 구강 청결제의 원조는 수술실 소독제였답니다.
7위 카레라이스, 000들의 메뉴?!
우리가 즐겨 먹는 커리의 원조는 인도죠.
밥 위에 카레를 얹어 먹는 카레라이스의 원조는 일본이죠.
민간에서부터 점차 퍼지기 시작, 일본에서 카레라이스가 대중화된 뜻밖의 계기가 있습니다.
"해군 카레, 군함카레 못들어봤어?"
카레라이스는 일본에서 대중화됐던 계기가 군대 문화입니다.
1800년대 후반,
일본 해상 자위대 이전 구 일본 해군에서 먹었던 게 대중화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 일본 해군은 각기병으로 고생을 했는데, 각기병은 체내 비타민B1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정도입니다.
대규모 병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그래서 처참했던 급양 메뉴를 보완했고.
장병들의 영양실조 문제 해결 차원.
그런데 고기 섭취에 대한 반감이 있어, 처참했던 급양 메뉴를 보완.
장병들의 영양실조 문제 해결 차원으로
카레의 고기를 푹 고아서 밥에 얹어주면, 장병들이 그나마 좀 먹지 않을까.
영국 해군을 통해 일본에 전해진 카레 소스.
일본식으로 변형해 밥 위에 얹은 카레라이스.
일명 해군 카레= 군함 카레인 것.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먹는 메뉴.
현재의 일본 해상 자위대에서도 꾸준히 먹는 중이라고 해요.
해군 카레라는 제품도 시중에 출시.
구 일본 해군이 대중화시킨 카레라이스.
나름 역사와 의미가 있는 음식!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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