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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무꼬뭐꼬 추억맛 떡볶이 먹어봣어용!^^

by 속좁은펭귄 201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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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에서 저번에 무료배송해서 무슨 딜해가지고 한팩에 990원에 팔더라고요~

원래가격은 한팩에 5000원정도 했던 걸로 알아욤.!

한팩이면 3인분으로 꽤 많은 양이더라고요. 저는 많이 안먹어서 그런가..한번에 다 못먹고 이틀동안 먹엇눈데~ㅎㅎ 그것도 많아서 너무 배부르더라고요!!


근데 다른거 맛난다는거 이것저것 먹어보긴했는데~ 저는 요거 뭐꼬 무꼬 떡볶이가 제입에 괜찮더라고요.




포장뜯기전에 겉포장도 찍어봅니다.

바로받아서 냉동보관했으면 나중에 먹어도 될텐데~ㅎㅎ 냉장실에 넣어놓는 바람에 걍 해먹어버렸어요!!


추억맛이랑 매콤한맛 두가지인데 저는 추억맛으로 선택했는데도 요거 좀 매콤하더라고요.

칼로리가..1100이나 되네요..ㅎㅎ 혼자 다먹으면 하루 필요한 칼로리 다 섭취하는거네요?!




내용물은 이렇게 밀떡과 간장소스와 고추장소스~ 두가지로 나눠서 들어져있더라고요. 그리고 오뎅도 들어있음.


조리방법을 읽어보고 따라서 만들어봐야죠.

1. 찬물에 떡을 해동한후 떡을 하나씩 떼어놔주세요.


2. 식용유와 소스를 넣고 센불에 1분 30초 떡을 넣고 볶아줍니다.

3. 보리차 혹은 물을 400ml를 넣고 어묵을 넣고 끓여요!


4. 기호에따라 갖은 재료 라면 사리등을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파랑 달걀을 넣어봤어요! 달걀 반숙삶기 도전했는데 좀 덜 삶아져서... 노른자가 너무 안 익긴했더라고요.



식용유대신 올리브유넣었더니... 물넣은거마냥 소스가 타닥타닥 튀더라고요~ 식용유로 하시는게 더 좋을거 같기도해요.

떡이 금새 말랑말랑해지더라고요. 그리고 하루 냅뒀다 먹어도 떡이 안뿔어져 있어서 요건 좋음.


쌀떡이 물많이 먹으면 뿔어서 질퍽해지는데 요건 밀떡이라 그런가 괜찮더라고요.



저희집은 옥수수차를 먹어서 보리차대신 물넣고~ 팔팔 끓여줌~ 3분만 끓이랬나? 암튼..ㅋㅋ 뭐든 시간 타이머로 해놓고 해서 넣었어용!





끓이면서 왜케 국물이 많지 했는데? 요게 국물 떡볶이더라고요!

주황빛이 아닌 빨간 떡볶이가 완성됩니다.



정말 쉽고 간편하게 만들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단맛도 나고 매운맛도 있고~ 여기에 파채랑~ 차돌박이 넣어서 먹어도 어디꺼랑 비슷할거 같더라고요.


국물에 찍어서 달걀이랑 먹어도 맛있고~ㅎㅎ 진짜 국물떡볶이라 그른가..흰티 입고 먹어서 티에 그렇에...많이 묻혀놨더라고요..ㅠㅠ

앞치마를 하던가! 검은티셔츠 입고 먹어야할듯! 다음에 타임세일하면 몇개 더 쟁여두려고요~ㅎㅎ


가격대비 훌륭한거같아욤 이정도면!!!^-^ 너무 만들어 먹기 귀찮을때 하면 좋아요. 저는 요즘 파가 맛있어서 여기에 저기에 꼭 썰어서 넣어먹는데 떡볶이 소스에 파좀 두껍게 썰어서 많이많이 넣어서 볶음으로 해먹어도 맛있을거같더이다...^-^


여러가지 다 먹어본건 아니지만...그래도 지금까지 먹어본것중엔 제 나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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