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이야기

천기누설, 염증에 좋은 식재료, 멸치의 효능과 섭취법.

by 속좁은펭귄 2021. 10. 12.
반응형

만성 염증의 주범이 코르티솔 호르몬인데 이 코르티솔 억제를 돕는 식재료가 바로 금치라 불리는 멸치라고 해요. 사실 우리가 늘 먹는 식재료인데 엄청난 효능을 지니고 있다는고 아셨나요?

 

 

 

멸치의 효능.

최근엔 급격한 수온 변화로 어장지도 또한 변화되어 최대 멸치 황금어장이 최근에는 가을철 서해라고 해요. 남해에서는 가을 멸치를 보기 드물고 서해에서는 9월에서 11월에 멸치어장이 발달한다고 해요.

볶음, 무침 등 팔색조 매력의 멸치는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 필수 식재료죠. 멸치가 코르티솔 분비 억제에 도움을 주는 이유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량을 줄여 만성 염증 예방에 도움을 줄 식재료는 바로 멸치인데 그 이유는 바로 마그네슘이 풍부하기 때문인데 마그네슘은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서 뇌에 도달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염증 반응을 통제하는 것은 물론 그 자체로도 강력한 항염 효괄르 발휘하기 때문에 다양한 만성 염증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교에서 연구한 결과 심한 신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운동선수의 경우 매일 17mm이 마그네슘 보충제가 혈중 코르티솔 수치를 낮췄다고 해요. 마그네슘 함량을 보면 우유가 10 달걀이 11 멸치에는 226으로 약 22배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칼슘 또는 비타민D와 만났을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멸치는 이 세 가지 성분을 모두 품고 있어서 멸치를 먹는 것만으로도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더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칼슘이 염증 반응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막고 비타민D가 염증 억제 체제를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만성염증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멸치 제대로 먹는 법.

멸치 육수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실제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멸치국물 중에는 나트륨과 칼륨이 가장 높았고 나머지 무기성분들은 멸치 국물 조리과정을 통해서 거의 용출되지 않았다고 해요.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마그네슘을 포함한 칼슘 등 다른 무기질 성분들은 거의 용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육수를 끓일 때 멸치 가루를 활용하는 게 좋아요. 그래야 마그네슘 등 유효성분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육수는 대멸치, 조림은 중멸치, 볶음은 잔멸치로 사용하는데 코르티솔의 균형을 위한 멸치는? 다양한 크기의 멸치 중에서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줄여 만성 염증 예방에 도움을 받기 위해선 잔멸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잔멸치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마그네슘이 잔멸치가 338로 가장 많아요. 대멸은 226 중멸은 304에요. 몼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셀레늄까지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만성염증 예방과 완화에 두루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성염증 예방을 돕는 잔멸치 활용법!

한의학에서는 멸치가 신장을 튼튼하게 해서 스트레스로 쌓인 심장의 화기를 원활하게 내려주기 때문에 체내 코르티솔 호르몬의 균형을 통해 만성 염증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첫 번째 활용법은 잔멸치 볶음입니다.

1. 비린내 제거를 위해 잔멸치 1컵을 약불에 1분 정도 덖어준다.

2. 잔멸치를 채반에 걸러 이물질을 제거해준다.

미국 에모리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과당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우울한 행동을 악화시키고 신체와 뇌가 스트레스에 반응할 수 있다고 해요. 설탕은 체내에서 당 독소를 만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건강한 단맛 내는 식재료로 포도즙을 활용하면 좋은데 멸치 속 풍부한 마그네슘은 대부분 장속에서 흡수가 이뤄지는데 포도즙에는 바로 이 장의 기능을 향상하는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마그네슘의 흡수율을 높여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더 효율적으로 억제할 수 있습니다.

3. 간장 3큰술과 다진 마늘 1/2큰술에 포도즙 한포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4. 우엉 300g와 양념을 약불에 볶은 후 잔멸치 1컵을 넣고 한번 더 볶아주세요.

5. 깨 솔솔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잔멸치 강된장 레시피.

멸치와 된장을 함께 먹으면 신경을 안정시켜서 스트레스로 인한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막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양파 반개와 표고버섯 3개를 썰어준다.

호박씨에 풍부한 라이신은 멸치 속의 칼슘 흡수를 도와서 멸치의 마그네슘 체내 이용률까지 높이기 때문에 멸치와 호박씨를 함께 섭취하면 코르티솔 호르몬의 감소 효과를 배가시켜서 만성 염증 예방에도 더욱 도움을 받을수 있는 것입니다.

2. 잔멸치 한 줌, 손질한 양파와 표고버섯, 호박씨 한 줌을 넣어준다.

3. 된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추장 1큰술을 넣어 만든 양념장을 적당히 넣어 약불에 볶아준다.

4. 물 150ml을 넣고 중불에 약 4분간 끓여준다.

양배추와 함께 쌈으로 섭취 시 만성 염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멸치 섭취 시 주의사항.

멸치는 퓨린 성분이 많아 통풍 환자의 경우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일반인의 경우 하루 두 줌 이내로 섭취해주세요.

 

<출처: MBN 천기누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