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이야기

프리한19, 안 써 본 사람 없는 국민 필수템 19, 15위, 14위, 13위

by 속좁은펭귄 2023. 12. 19.
반응형

15위 중국 000의 절대 강자!

중국 저장성의 항저우, 이곳 사람들은 가격이 아무리 올라도 이 회사의 이것만을 고집하죠. 이거 안 사면 항저우를 안 간 것과 같습니다. 

 

 

P우산은 1984년 항저우의 소규모 공방에서 출발해 2015년 한 해 매출이 약 20억 위안입니다. 한화로 약 3400억원을 달성, 시장점유율이 80% 입니다. 중국 우산 시장의 절대 강자죠. 중국인들이 P우산을 고집하는 이유는?

자주 내리는 비와 강렬한 햇빛, P우산 창업 전에는 품질이 떨어져 당시 우산들은 금방 망가졌다고 해요. 비싸더라도 튼튼한 우산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을 했고, 오래 사용해도 망가지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을 가진 구조에 중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 일반 우산보다 7배 비싼 가격이었지만,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었습니다. 그렇게 항저우의 대표 명물로 등극했죠. 기후에 딱 맞는 제품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P우산. 자주 쓰는 우산을 브랜드화. 성공 비결 중 하나가 중국인 취향 저격한 화려한 디자인이죠.

그런데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카피 우산들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카피 제품 활개에 살짝 주춤했던 P우산, 카피 시장이 P우산을 바로 따라 하지 못하도록 3개월마다 신제품을 출시, 중국 최초의 3단 우산, 자외선 차단 우산을 개발했습니다. 그렇게 젊은 세대까지 소비층이 확대되었습니다. P우산의 100여 개 부품 중 관련 특허 40건 이상, 우산 제조 설비의 95% 자체 개발, 누구보다 우산에 진심인 기업, 카피 시장의 위협에도 더욱 발전한 P우산. 항저우에 여행 가면 꼭 사야 할 필수템입니다. 항저우에 가게 된다면 P우산 꼭 득템하세요.

 

14위 미국 아이들의 국민 000

한국이나 미국이나 국적 불문, 아이들의 아침밥 투정에 매일 아침이 전쟁이죠. 아이들 키우는 부모는 공감할 아침밥 투정, 미국 가정에서 이것 없는 아침 풍경은 상상이 불가합니다. 미국에서 아침 안 먹는 아이들을 단박에 사로잡은 국민 육아템이 있습니다. 미국 부모들의 구세주는?

아이들의 까다로운 반찬 투정에 골치 아픈 한국 부모님들, 이거 바로 해외 직구 할 거라고 하네요. 미국 부모들이 상시 구비해 놓는 것!!

 

 

P타르트인데요. 크러스트 빵위에 설탕 프로스팅이 한가득, 일종의 토스터 페이스티리입니다. 바삭한 빵과 달콤한 잼이  입맛을 폭격, 밥 안 먹는 아이에게 P타르트 건네는 순간, 바삭한 빵과 달콤한 잼이 입맛을 폭격합니다. 밥 안 먹느 ㄴ아이에게 P타르트 건네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 떼쓰기 뚝한다고 해요.

K시리얼 회사에서 출시한 P타르트는 아침에 타르트 한 조각이면 든든하게 에너지 보충 끝이죠. 엄마, 아빠 세대를 거쳐 아이들 세대까지 먹었죠. 미국의 국민 아침입니다. 국민필수템다운 남다른 클라쓰입니다. 미국 드라마, 소설을 비롯해 P타르트 먹는 장면이 나오죠. 아침에 밥 먹는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아침 식사. P타르트는 간편하게 에너지 채우는 미국인들의 아침 메뉴입니다. 유명 미국인 *튜버의 증언에 따르면 블루베리, 블루베리 머핀, 체리 맛, 초코칩, 초코칩 반죽&퍼지 , 시나몬롤빵, 수박등 아이들의 입맛 취향 저격하는 다양한 타르트 맛이 있습니다. 

P타르트 맛있게 먹는 팁은 토스트기에 한 번 구워주면! 더 바삭해진 식감에 살짝 녹은 잼의 조화. 갓 구운 쿠키처럼 꿀맛이라고 해요. 집에 토스트기가 없다면? 전자레인지에 10초 데워주세요. 또 다른 식감의 타르트가 탄생합니다. 말랑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에 놀라고 프로스팅과 달달한 잼에 두 번 놀라는 맛. 미국 아이들의 일편단심 국민간식 P타르트입니다. 간편하고 든든한데 달콤하기까지?!

 

13위 독일, 물이 맛있어지는 마법!

어렸을 때 부모님께 자주 들었던 잔소리가 있죠. "하루에 물 2L 씩 마셔야 건강해져!" 물보다 음료나 과일 맛 우유가 더 좋았던 어린 시절, 그런데 독일 엄마들이 걱정이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보다 음료나 과일 맛 우유가 더 좋았던 어린 시절.

아이들 가방 안에서 책상 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유행템이 있습니다. 이 물병만 있으면 물 2L 마시기 걱정이 없다고 해요.

 

 

물을 주스처럼 사실 수 있는 A사 물병, 다양한 과일 맛부터 콜라 맛, 커피 맛 캡슐까지, 캡슐 종류만 25가지를 판다고 해요. 달달한 음료를 마시면서도 수분만 100% 충전이 가능합니다. 물만 마시는데도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라고 해요. 건강도 챙기고~ 커피 맛도 챙기고! 후각으로 맛을 느끼게 하는 신박한 물병. 

맛을 느끼는 데 미각만큼 중요한게 후각이죠. 전류로 짠맛을 느끼게 해 주는 젓가락과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 과일 맛 물을 마신느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순수한 물입니다. 맛있어서 수시로 물을 찾는 아이들.

 

 

물병 가격이 약 56000원 캡슐 가격이 약 7000원.

독일의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못 사줘서 안달이라고 해요. 독일에서 떠오르는 국민 인기템입니다. 주스, 음료를 여러 병 사서 마시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유럽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잇템으로 떠오르는 A사 물병. 유럽에 방문하게 된다면 A사 물병 잊지 말고 겟하세요.

 

출처: 프리한19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