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단계와 당뇨 예방을 위한 방법, 천기누설. 흑염소의 효능과 섭취법.

별다른 증상이 없어 쉽게 자각하지 못하지만 각종 합병증의 위험에서 안심할 수 없는 잠재적 질병, 바로 당뇨 전 단계입니다. 당뇨가 정말 관리하기도 어렵고 생기면 합병증도 생겨 정말 어려운 병중 하나예요.

 

 

 

당뇨 진단기준은 정상은 공복혈당 100 미만 식후 2시간 혈당이 139 이하 당뇨 전 단계는 공복혈당이 100~125 식후 2시간 혈당은 140~199 당뇨는 공복혈당이 126 이상이고 식후 2시간 혈당은 200 이상입니다. 대한 당뇨병학회에 따르면 7명 중 1명이 당뇨라고 해요. 4명 중 1명은 당뇨 전 단계입니다. 

당뇨 전 단계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당뇨 전 단계도 당뇨만큼이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실제로 당뇨 전 단계 환자들은 향후 당뇨로 발전할 가능성이 정상인에 비해 최대 17배 더 높으며 각종 심, 뇌혈관 질환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당뇨 전 단계가 보내는 신호를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전 단계에는 식후 혈당이 가파른 산처럼 당수치가 140mg/dL이상으로 급상승하는데, 공복혈당과 식후 1시간 내 혈당이 50mg/dL이상 차이나는 것은 혈당 스파이크입니다. 혈당스파이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이런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계속되면 췌장에서 쉴새없이 인슈린을 분비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췌장 손상을 유발할수 있는데 문제는 당뇨 전단계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 증상을 대부분 모르고 지나치는 거예요.

당뇨 발전 위험성과 합병증에서 멀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뇨 전 단계일 경우에도 혈당 스파이크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로 인한 합병증 위험도는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 3.23배 증가,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2.04배 증가한다고 해요.

당뇨 전 단계는 자동차로 따지면 계기판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과 같은데 당장은 잘 달리니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뇨 전 단계를 방치하는 것은 경고등이 들어온 자동차로 고속도로를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합병증의 공포에서 벗어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리 관리하고 에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 전단 계와 당뇨 예방을 위한 방법.

혈당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 흑염소의 효능과 섭취법.

흑염소는 숙종의 보양식으로 알려졌죠. 동의보감에는 기력을 회복하는데 아주 좋다고 적혀있죠. 흑염소는 예로부터 건강의 영약이라고 불릴 만큼, 식용은 물론 약용으로 이용된 식재료인데 무엇보다 흑염소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요즘같이 급격한 기온 변화로 떨어진 면역력 향상과 기력 보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흑염소의 여러 성분 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성분은 바로 아라키돈산 성분입니다. 아라키돈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을 통해서 섭취해야 하는데 흑염소는 저지방, 고단백에 비타민E, 다양한 무기질까지 함유해 면역력 증강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흑염소 속 풍부한 아라키돈산 성분이 체내 인슐린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대사 임상과 실험 학회지 2003에 따르면 아라키돈산 식단 섭취 후 인슐린 기능이 개선되고 혈당 수치 감소가 2주 동안 유지했다고 해요.

 

흑염소 진액을 우엉차와 함께 먹으면 흑염소 칼슘과 우엉 이눌린은 체내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해요.

1. 팽이, 느타리, 표고버섯과 알배추와 미나리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2.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1큰술, 흑염소 진액 반 컵을 넣어 밑국물을 만든다.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흑염소 진액 속 아라키돈산 성분과 버섯에 풍부한 비타민D와 E를 비롯한 지용성 비타민이 만나게 되면 체내 흡수율을 더욱 높이는데 또한 버섯 속 베타 클루탄 성분이 체내 당 흡수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흑염소 진액과 함께 섭취 시 혈당 관리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흑염소 진액 섭취 시 주의사항.

칼륨 성분이 많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하루 약 반 컵 이내로 섭취해주세요.

 

<출처: MBN 천기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