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편하게 빠른 효과를 보는 염증 잡고 지방 잡는 염지환이라고 해요. 항염증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 버섯입니다. 그중 팽이버섯은 셀레늄, 폴리페놀, 비타민 B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팽이버섯은 식이섬유가 3.9 양배추는 1.6으로 양배추보다 2배나 훨씬 많이 들어있습니다.
염지환만드는 법.
재료는 팽이버섯, 올리고당, 들기름이면 충분해요. 챙이 버섯은 키토산 리놀레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키토산은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리놀레산은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팽이버섯을 말려서 가루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1. 팽이버섯은 건조기에 말려 믹서에 갈아주세요.
2. 팽이버섯 가루에 들기름을 넣어주세요. 들기름을 쓰는 이유는 오메가 3 함량이 고등어가 9.9 연어가 11.4 꽁치가 9.7 참기름이 1.2인데 들기름이 63.1이에요. 참기름보다 훨씬 풍부하게 들어있고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팽이버섯과 들기름은 만성염증 잡는 최강 조합입니다.
3. 올리고당을 넣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올리고당은 설탕에 비해 열량이 낮고 혈당수치를 덜 올리게 됩니다.
4. 동글게 환을 만들어주면 완성입니다.
5. 완성된 염지환은 기름종이로 감싸서 냉장보관을 해주세요.
환이라 물없이 원물 자체 흡수가 가능하고 휴대가 편해서 음식물 섭취가 용이합니다. 일주일치 만들어놓고 매일 아침 먹기에 딱 좋습니다. 뱃살 다이어트 동기부여에도 좋아요. 시중에 판매하는 팽이버섯 가루로 만들기도 간편합니다.
참기름보다 산화속도가 들기름이 빨라요. 키친타월에 싼 후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을 추천합니다. 버섯은 불포화지방, 단백질 등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죠.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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