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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수 면에 양념이 쏙쏙 베인 새콤한 김치와 함께 볶아 개운 칼칼한 김치볶음 가락국수이라고 해요. 가락국수 면을 삶으면 수분을 먹어요. 그래서 볶음 가락국수 요리할 때는 양념이 겉돌게 됩니다. 양념이 쏙쏙 잘 배는 비법을 알려준다고 해요. 국물 있는 가락국수보다 볶음 가락국수가 매력이 있어요.
최경숙의 김치볶음우동 레시피.
1. 대패목살 150g을 사용해주세요. 다진 김치 150g에 참기름 1/2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2. 우동면에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물기가 없이 삶아져서 양념이 잘 배입니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려주세요.
3. 국수장국 2큰술, 김치 국물 2큰술을 넣어 섞어주세요.
4. 대패 목살을 팬에 넣고 볶아주세요. 센 불에서 볶아주세요. 대패 목살에서 나오는 기름을 제거해줘야 누린내를 잡을 수 있습니다. 키친타월로 기름을 닦아주세요. 대패 목살이 다 익을 때까지 닦아주면 됩니다.
5. 김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손으로 만져서 뜨거울때까지 볶아주고 면을 넣을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6. 우동면가락국수 면 2개와 양념을 넣고 볶아주세요. 양념을 넣으면 가락국수 면이 잘 풀어져요.
7. 접시에 담아 김가루약간, 다진 쪽파 약간, 깨소금 약간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붇지 않고 탱글탱글한 가락국수 면, 김치의 새콤한 향이 침샘을 자극하죠.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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